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뉴스에서 알려준 환율, 환전때 환율과 왜 다르지?

Q. 요즘 원·달러 환율이 많이 떨어져 사람들이 외환시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외환시장 참가자나 거래되는 상품,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요. 이번주는 김자영 한국은행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조사역이 외환시장에 대해 설명합니다.

A. 외환시장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이 직접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외환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거래가 제한된 참여자들에 의해 장외에서 이뤄지기 때문이죠. 특히 외환시장은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데도 오후 3시에 환율이 고시되기 때문에 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죠.

◆통화를 사고파는 시장

환율은 한마디로 통화를 사고파는 가격입니다. 모든 시장에서 가격은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은행에 돈을 환전하러 가면 뉴스에서 본 환율과 다르죠? 그건 외환시장이 은행끼리 거래하는 시장과 개인과 은행이 거래하는 시장으로 분리돼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환율은 은행끼리 거래하는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입니다.

일반 상품도 도매와 소매 시장이 각각 존재하듯 외환시장도 도매시장 격인 은행 간시장에서 기준 환율이 결정됩니다. 소매시장 격인 대고객시장에서는 각 은행이 고시한 환율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살 때는 더 싸게, 팔 때는 더 비싸게 팔 수 있답니다. 그 사이에서 은행은 환전수수료를 챙기는 거죠. 외환시장은 대고객시장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도 외국환은행과 중개회사 외에 기업과 개인, 정부까지 다양합니다.

외환시장 거래 대부분은 장외시장(over-the-counter)에서 이뤄져요. 주식시장처럼 거래소를 통해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거래되는 장내시장과 달리 장외시장은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 조건이 맞으면 언제 어디서든 거래가 성립되죠.

그러면 오후 3시 발표되는 기준환율은 어디서 결정된 걸까요? 이것은 장외시장인 은행 간 시장 중에서도 중개회사를 통해 오전 9시~오후 3시에 이뤄진 거래가격을 말합니다.

일부 외환파생상품은 주식처럼 별도의 구조로 만들어 거래소, 즉 장내시장에서 거래되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통화선물 및 일부 통화옵션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답니다. 또 외환시장은 24시간 운영되는 세계적 시장이에요. 원화도 서울뿐만 아니라 도쿄, 런던, 뉴욕 등 전 세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지요.

전 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모든 거래를 만나서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딜링기기, 텔렉스, 팩시밀리, 전화 등 통신기기를 이용해요. 우리나라는 2002년 10월부터 중개회사를 통한 거래에 전자중개시스템을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활용하고 있답니다. 이 시스템은 은행 딜러가 전용단말기에 직접 매매주문을 입력하면 중개회사 전산망을 통해 거래가 자동적으로 체결될 수 있게 해준답니다.

◆통상 환율은 현물환거래 가격

외환시장을 거래 상품별로 분류하면 현물환, 선물환, 외환 및 통화스와프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환율은 이 중에서 현물환 거래 가격이지요.

그럼 현물환과 선물환 거래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그건 실질적인 통화교환이 언제 이뤄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일과 결제일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기업이 수출대금 등을 달러로 받은 날 바로 은행에 팔면 현물환 거래고요. 한 달 후에 받을 수출대금을 미리 약정된 환율에 팔기로 오늘 계약한다면 이건 선물환 거래지요. 그런데 외환거래는 다른 나라와의 시차 등으로 인해 결제일을 무조건 당일로 하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우리는 계약일로부터 2일 이내에 결제가 이뤄지면 현물환, 그 이후는 선물환으로 정해두고 있어요.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또 다른 중요상품으로는 스와프거래가 있어요. 스와프는 앞서 설명한 현물환과 선물환 거래를 합해 놓은 것으로 계약시점과 만기시점에 통화를 사고파는 거래가 동시에 이뤄지는 통화의 매매거래를 말합니다.

즉, 계약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원화를 담보로 맡기고 필요한 외화를 스와프를 통해 차입(대출)하고, 만기 시점에 상환하는(받는) 것이지요. 실질적으로는 일종의 대출차입거래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만기에 갚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다만 외환스와프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만기에 이자수준을 반영해 미리 약정해 뒀던 만기환율을 적용해 자금을 교환해요.

다음 중 외환시장 거래가 아닌 것은?

(1) 국내 수출기업이 은행과 직접 체결한 달러 선물환 매도
(2) 국내 은행과 외국 은행 간의 통화스와프(원화 고정금리/달러 변동금리)
(3)국내 수입기업의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엔선물 매입
(4)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은행의 원화대출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외환시장의 특징을 알아보자!

2016. 12. 15. 21:00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본자료 출처는 박도준 강의실에 있음

이번 시간에는 외환시장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환시장은

1. 범세계적 시장

1980년대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으로서 목표시장이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통신수단이 발달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외환거래의 규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이죠.

2. Two - Way Market

외환을 매매하고자 하는 경우 매입이나 매도 중 하나만 제시하는 것이아니라, 매입가격 매도가격을 동시에 제시하는 것을 투웨이 마켓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외환시장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고 파는게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24시간 시장

밑에 그림을 보시면 더욱 이해 가실 겁니다.

연구과제 상세정보

"한국 외환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실무적 응용" 이라는 제목 하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음의 3가지 주제를 3년간 연차별로 연구한다.

연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은 1,2년차의 다소 이론적인 연구의 결과를 3년차의 실무적인 연구에 어떻게 결합시키는가 하는 점이다 .

"한국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외환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실무적 응용" 이라는 제목 하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음의 3가지 주제를 3년간 연차별로 연구한다.

연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은 1,2년차의 다소 이론적인 연구의 결과를 3년차의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실무적인 연구에 어떻게 결합시키는가 하는 점이다.

- 1년차 연구 : 원/달러 외환시장에서 시간가변 위험할증의 원인
- 2년차 연구 : 환율의 변동과 예측에 대한 미시시장 구조적 접근
- 3년차 연구 : 한국 수출입 기업의 환위험 노출과 환위험 관리

1,2년차 연구는 학술적 가치에 중점을 두며. 3년차 연구는 산학연 협동연구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나 1,2년차 연구는 3년차 연구의 기반이 되게 된다.

1,2년차 연구는 SSCI급 학술지에 게재를 목표로 한다. 3년차 연구는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 실태를 설문지로 조사하여 설문조사는 관련 학술지에 투고하고, 중소기업 차원에서 실무적으로 활용가능한 환위험 관리기법을 제시하여 POD방식의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Fama (1984) 이후 지금까지 주로 선진국 통화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forward premium은 spot depreciation rate의 unbiased estimator가 아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 나아가 많은 경우 둘의 .

Fama (1984) 이후 지금까지 주로 선진국 통화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forward premium은 spot depreciation rate의 unbiased estimator가 아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 나아가 많은 경우 둘의 상관관계가 (-)로 나타나는 바 이는 이른바 puzzle 현상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불편기대가설의 기각 혹은 puzzle 현상의 원인이 외환시장의 time-varying risk premium 때문이라는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외환시장의 time-varying risk premium의 원인을 주식시장의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변동성에서 찾고자 한다.

주식시장의 변동성 요인을 기존의 Fama's regression equation에 포함하여 forward premium의 기울기 값이 "1"이라는 사실을 보인다면 이는 곧 puzzle의 해결에 해당할 것이다.

추정방법은 time-varying parameter를 추정할 수 있는 Kalman-filtering algorithm에 의한 state-space model이다. SSCI급 학술지에의 게재를 목표로 한다.

환율에 관한 기존의 monetary approach, asset market approach 등의 방법은 현실의 환율변동을 설명하기에 적잖은 한계가 있다는 점은 Meese and Rogoff (1984) 이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따라 환율의 변동을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설명하는 microstructure approach가 Lyons (1995) 이후 대두 되었다. 이는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이질적 기대와 사적 정보가 order flow에 의하여 나타나고 이것이 환율의 변동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접근 방법이 거의 연구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원/달러 외환시장에서도 2002년 이후 전자중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방대한 거래주문자료가 real-time 으로 축적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전자중개시스템에 축적된 거래주문자료를 계량분석에 이용할 수 있도록 DB화하여 미시시장 구조에 대한 몇몇 논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에 미개척 분야인 외환시장의 미시시장 구조적 접근에 대한 다양한 후속연구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단기의 환율예측에는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기대된다.

연구의 결과는 학회 발표 후 역시 SSCI급 학술지에 투고할 계획이다.

무역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있어서 환위험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추어 관리 방식은 극소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특별한 환위험 관리가 전무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소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실태에 대한 기초적인 설문조사부터 실시하도록 한다. 그 설문조사 결과는 국내의 학술지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1,2연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위험 관리 manual"을 발간하는 것이 3차연도 연구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에서 환위험 관리의 가장 큰 애로점이 관련 인력의 부족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학부 강의를 통하여 환위험 관리 기법을 교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과 취업율 제고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현재의 선물환 할증이 미래 현물환 절하율의 불편기대치 (unbiased estimator)인가 하는 문제는 국제금융분야에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임.
○ 선진국 통화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불편기대치가 .

○ 현재의 선물환 할증이 미래 현물환 절하율의 불편기대치 (unbiased estimator)인가 하는 문제는 국제금융분야에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임.
○ 선진국 통화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불편기대치가 아님은 물론 상관계수가 오히려 (-)로 나타나는 puzzle 현상이 일반적임.
○ 그러나 원/달러 환율의 경우 기존의 회귀모형을 사용하더라도 최소한 puzzle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미 박사학위논문에서 확인하여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학계에 보고한 바 있음.
○ Bansal and Dahlquist (2000)의 연구에 의해서도 puzzle 현상은 오히려 선진국 통화에 국한되는 현상이며 신흥시장국 통화에서는 보편적인 현상이 아님을 지적된 바 있음.
○ 외환시장의 시간가변 위험할증은 주식시장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가설 설정 가능.
○ 시간가변 위험할증의 회귀계수는 State-space 모형을 설정하여 Kalman-Filter algorithm 으로 추정 가능.

○ 환율의 예측에 있어서 기존의 통화주의자 접근방식의 거시경제적 모형의 한계가 확인됨에 따라 Lyons (1995) 등 일단의 학자들에 의하여 미시시장 구조적 접근 방법 (market microstructure approach)가 제시되고 있음.
○ 매일 매일의 환율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래과정 (trading mechanism) 자체임.
○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이질적 기대 (heterogenous expectation), 비대칭적 정보구조(asymmetric information distribution) 등이 외환거래량, 주문흐름 (order flow), 매수-매도 spread 등의 미시적 정보에 반영됨.
○ GDP, 물가, 통화량 등 거시적 자료와 같은 저빈도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환율과 같은 고빈도 관측자료 (high frequency data)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움.
○ 국내에서도 증권시장에 관한 미시시장 구조적 연구는 해외 저명 학술지에 그 성과가 발표되는 등 연구가 활발하게 시작된 편이나 외환시장에 대한 미시시장 구조적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미개척 상태임.
○ 외환시장에서도 2002년 10월부터 전자중개시스템 (Electronic Broking System)이 도입되어 거의 대부분의 외환중개에 사용됨에 따라 실시간 거래자료 (real-time data)가 상당 기간 축적되고 있는 상태임.
○ 그러나 이러한 거래중개자료를 계량분석에 이용할 수 있도록 DB화하는 작업은 상당한 시간과 인력 및 노하우가 필요한 어려운 작업임. => 연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됨.

○ 2000년 한국상장사협의회와 매일경제신문사 조사 결과
* 2000년도중 국내 상장사 497개사의 외환관련 순손실규모 : 4조원
○ 2002년 한국무역협회의 국내 수출기업 200개 환리스크관리실태 조사
* 조사기업의 44%가 환리스크관리를 전혀 하지 않음.
*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는 기업도 그 방법이 매우 단순함 :
○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기업의 경우는 더욱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됨.
○ 환위험 (exchange risk)와 환노출 (exchange exposure)의 개념 비교
- 환위험 : 외국통화로 표시된 자산이나 부채 또는 손익의 흐름을 보유하고 있을 때 미래의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이들의 가치가 변동하게 될 위험.
- 환노출 : 환율변동이 기업가치에 얼마만큼 변화를 주게 될지를 사전에 측정하여 수량화한 것.
○ 설문지 조사
-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노출 정도와 환위험 관리 현황을 조사
○ 환위험 관리 매뉴얼 발간
-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환위험 관리 기법을 소개

  • 한글키워드
  • 외환시장,시장 효율성.,수출입기업,환노출,환위험,단기예측,주문흐름,미시시장구조,상태-공간모형,시간가변 위험할증,불편기대가설,선물환율
  • 영문키워드
  • foreign exchange market,forward rate,exporting-importing firm,risk management,exchange risk exposure,shor-run forecasting,order flow,microstructure,state-space model,time varying risk premium,unbiasedness hypothesis,efficient market.

◎ 환율결정에 관한 미시시장구조적 접근

1990년대 중반 이후 환율에 관한 미시 시장구조적 접근(market microstructure approach to exchange rate)라는 새로운 시도가 대두되었다. 이 접근법은 공개된 정보(public information)인 물가, 국제수지, 소득, 통화량, 이자 .

◎ 환율결정에 관한 미시시장구조적 접근

1990년대 중반 이후 환율에 관한 미시 시장구조적 접근(market microstructure approach to exchange rate)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라는 새로운 시도가 대두되었다. 이 접근법은 공개된 정보(public information)인 물가, 국제수지, 소득, 통화량, 이자율, 등의 거시변수의 역할을 주목하는 자산시장 접근법(asset market approach)에 비하여 딜러(dealer)의 사적정보(private information)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딜러의 사적정보는 거래주문 흐름(order flow)에 잘 집약되어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율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이 대두된 이유는 기존의 환율결정이론이 매우 실망스러운 현실 설명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환율의 단기적 움직임이 극심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환율의 분기별, 월별 움직임이 아닌 일일 움직임을 설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자율이나 주가 이외에 적정한 거시경제변수를 발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매수호가-매도호가와 같은 미시적 정보는 분,초단위로 관찰이 가능하므로 환율의 단기적 변동을 설명하는 데에 크게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원/달러 외환시장의 경우 딜러간 직접거래보다는 중개회사를 통한 거래의 비중이 높으며, 또한 2002년 10월부터 도입된 전자중개시스템(EBS)을 통한 거래가 60% 이상의 비중을 보이고 있어 자료의 이용 가능성 또한 높은 편이다.
따라서 보다 미시 시장구조적 접근에 대한 보다 다양한 연구가 축적된다면 정책당국이나 실무에 있어서 환율변동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정부소비와 민간소비의 대체관계에 대한 GMM을 이용한 C-CAPM 추정

이 연구에서는 한국경제에서 정부소비와 민간소비의 대체/보완관계 여부를 소비준거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Consumption based Capital Asset Pricing Model)을 구성하여 일반화 적률법 (Generalized Method of Moments)으로 추정하였다. 자료는 1986년 4분기부터 2007년 3분기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정부소비가 총수요에 대하여 어떤 효과를 갖는가하는 문제는 거시경제학의 오랜 관심분야이며 그것은 민간소비와 대체관계인가 보완관계인가 하는 점이 일차적 관건이다. 정부소비와 민간소비의 대체관계가 강할수록 정부소비의 증가가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효과는 약화된다. 이점은 특히 Barro (1974) 이후 리카르도 등가가설 (Ricardian Equivalence Hypothesis)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리카르도 등가가설에 의하면 정부지출의 증가가 비록 국공채의 발행에 의하여 충당된다 할지라도 민간은 결국 미래의 조세증가에 의하여 국공채가 상환될 것이라고 예측하여 현재의 소비를 늘이는 대신 저축을 증가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국공채가 민간의 부의 구성항목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이러한 가설에 대

Daily Fluctuation of won/dollar Exchange Rate and Bid-Ask Order Flow*

This paper presents the empirical results of the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daily order flow and the daily change of won/dollar exchange rate. Order flow is measured as difference between the sum of sig .

Daily Fluctuation of won/dollar Exchange Rate and Bid-Ask Order Flow*

This paper presents the empirical results of the daily order flow and the daily change of won/dollar exchange rate. Order flow is measured as difference between the sum of signed buyer-initiated bid orders and the sum of signed seller-initiated ask orders that convey dealer's non-public private information. Bid and ask rate was observed by 2 minutes. And daily KOSPI returns is add to the models as a public macroeconomic variable. The analysis is over the 3rd January 2006 to 17th November 2006.
Well developed typical time-series econometrics is applied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order flow and exchange rate returns. Regression model and GARCH(1,1) model produces adjusted R-square above 20% up to 30% and marginal significant level of order flow below 1%. Vector Autoregressive model detects uni-directional Grager-causality from order flow to exchange rate return. This results are robust to the numbers of lags or inclusion of KOSPI returns. By the impulse-response function, 1% innovation of order flow have the positive effect to the exchange rate returns.

Does Government Consumption Substitute for Private Consumption *

Using the intertemporal dynamic optimazing consumption based capital-asset pricing model, the degree of substitution between government consumption and private consumption is estimated for Korean economy from 1987Q1 to 2007 Q3. Substitution phenomenon between the two types of consumption plays a critical role in Ricardian Equivalence Theorem debate. The higher the degree of substitution, the smaller the effect of government consumption on aggregate demand. The results from GMM estimation of theoretical model says that the degree of substitution is minus. In other words, they are complementary. Increase in government consumption crowds in private consumption rather than crowd out. When we consider the fact that Korean government has more concentrated its spending on social overhead capital accumulation than social welfare program, such a empirical results could be acceptable.

◎ 외환시장의 효율성과 위험할증

현재의 선물환 할증이 미래 평가절하율에 대한 불편기대치라는 가설이 합리적 기대형성과 위험중립성의 결합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원/달러 외환시장의 1개월물 선물환율을 이용하여 불편기대가설이 성립하지 않는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 외환시장의 효율성과 위험할증

현재의 선물환 할증이 미래 평가절하율에 대한 불편기대치라는 가설이 합리적 기대형성과 위험중립성의 결합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원/달러 외환시장의 1개월물 선물환율을 이용하여 불편기대가설이 성립하지 않는 이유가 시간가변적 위험할증의 존재 때문이며 시간가변적 위험할증은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관련이 있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현재의 선물환 할증이 미래 평가절하율의 불편기대치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사항은 회귀분석모형과 GARCH-M 모형을 통하여 살펴 보았다. 추정 결과 기울기의 값이 (+)의 값을 보임에 따라 다른 선진국 통화에서 흔히 관찰되는 forward premium puzzle의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기울기가 1의 값을 갖는다는 귀무가설은 기각되었다. 한편 특히 GARCH-M 모형의 추정에서는 시간가변 위험할증의 존재가 탐지되었다.
시간가변 위험할증은 예상환율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실제로 관측될 수는 없으며 다만 예측오차와 합해져서 사후적으로 선물환 거래 수익으로만 나타나게 된다. 이 논문에서는 원/달러 외환시장 위험할증의 요인을 한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변동성에서 찾고자 한다. 한국과 미국의 주가변동성을 예상된 부분과 예상되지 못한 부분으로 구분하여 선물환 거래수익에 대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예상되지 못한 부분보다 예상된 부분이, 한국의 변동성보다 미국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원/달러 외환시장에서 시간가변적 위험할증의 존재로 해석할 수 있으며 따라서 불편기대가설의 기각을 곧 외환시장의 비효율성을 간주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 금융시장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최선의 계량경제학적 기법을 습득할 수 있음.

◎ 주로 외국 선진국 통화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던 기존에 연구에 비하여 원/달러 외환시장에 관한 실증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음.

◎ 환율의 결정과 변동 과정 및 요인을 .

◎ 금융시장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최선의 계량경제학적 기법을 습득할 수 있음.

◎ 주로 외국 선진국 통화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던 기존에 연구에 비하여 원/달러 외환시장에 관한 실증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음.

◎ 환율의 결정과 변동 과정 및 요인을 추론할 수 있음.

◎ 외환시장정책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음.

◎ 데이터의 축적과 수집은 다른 후속연구를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함.

◎ 한편 이상의 연구과정에서 얻어지는 연구방법론 및 연구결과는 다른 인접 학문분야의 연구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음.

○ 화폐금융론 분야에서 금융시장의 효율성 검정
○ 재무관리론 분야에서 선물가격의 price discovery 효과 분석
○ 투자론 분야에서 증권시장에 관한 미시 시장구조적 접근
○ 무역학에서 환위험 관리 및 결제통화 관리 연구

외환 시장의 주요 특성

FX마진거래외환시장 에서 이루어집니다..

외환시장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4시간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외환시장은 국가간의 화폐가 거래되는 시장인 만큼 24시간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도쿄, 홍콩, 런던, 뉴욕시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뉴질랜드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주요 국가들의 휴일을 제외하고,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월요일 오전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쉬지 않고 외환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2. 유동성이 매우 풍부합니다.

외환시장은 증권, 채권, 상품 등의 다른 어떤 시장보다 거래량이 많습니다.

글로벌 외환시장의 일일평균 거래량은 전세계 연간 교역량과 맞먹는 수준이며,

전세계 주식시장 거래량의 15배 이상 되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시장입니다.

3. 래버지리(지랫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환거래,, 특히 FX마진거래는 일정금액의 증거금(마진)을 예치한 후 수십배의 외환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므로 적은 자본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