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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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KOTC 거래 방법

7월 20일 월요일 손경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팟캐스트 듣고 정리 요약합니다

경제 뉴스
~부동산 정책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해서 양도세 부과하겠다. 더민주당에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 발의한 상태이다.
기존에는 대출, 청약시에만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했다. 분양권은 현재 존재하는 주택이 아니지만 앞으로 세제상 다주택자 여부 판단할 때 포함시키겠다는 이야기이다. 의원 입법으로 나왔다. 정부안 보다 의원 입법 절차가 더 간단하다. 올해 안에 통과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양도분부터 기본 6~42퍼센트이다. 양도세 10%포인트 중과됨. 710 대책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 30%포인트 중과된다. 내년 6월 이후 양도분부터는 최대 72%까지 양도세를 내게 된다.

피해자는?
분양권 받은 사람 중에 투기가 아닌 새 집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분양권 갈아타기. 투기 수요가 아닌데도 양도세 중과가 너무한 것 아니냐. 그래서 분양권을 보유한 1주택자에게 일시적 비과세 특례를 주겠다. 이러한 예로 조합원 입주권 보유한 1주택자에 대해서 일시적 2주택자 비과세 특례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3년 이내에 이전 주택 팔면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것을 선의의 피해자에게 적용시키겠다는 뜻이다. 완공 후 일정 기간 안에 처분하면 비과세 적용하는 것도 시행령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경우엔 올해 안에 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이전 주택 안 팔아도된다.

~ 8월 17일 임시공휴일
정세균 총리 임시공휴일 지정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유 2가지
1. 내수 살리자. 최근 내수 경기 반등세 이어가고 있음. 재난지원금 효과있었는데 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전부 소진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2. 올해 법정공휴일(현충일, 광복절 등) 주말과 겹치면서 줄어듦. 내수 진작 효과 예상 동시에 코로나 확산 염려도 있다.

2015년 메르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경제효과 1조 3천억원으로 추산했다. 외국으로 유출되는 부가가치 7천억원이었다.(해외여행 등으로) 지금 상황은 외국 못나가니까 그 때보다 내수 경제효과 클 것이라고 본다.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약정휴일이다. 법정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휴일이 된 날. 대기업은 관공서의 휴일을 취업규칙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중소기업은 관공서등의 휴일은 휴일로 규정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출근하거나 연차 소진함. 사내 규정 확인해야함. 임시공휴일이 법정공휴일에 포함됐으면 한다.

~자급제폰
이동통신사 안 거치고 직접 사는 것. 올해 자급제 스마트폰 11.8%정도 될 것이다 예상. 10% 비중 넘은 것은 처음.
2년 약정이나 비싼 요금 낼 필요 없다. 100만원 넘는 폰은 통신사,제조사가 마케팅비, 보조금도 주고 싸게 살 수 있음.
그러나 가성비 좋은 중저가폰은 비싼 요금 안쓰고 저렴한 요금제로 쓴다.

~상조서비스 가입
Q. 냉장고 살 때 상조서비스 가입하면 상조회사에서 60만원 지원해주고, 만기 됐을때 돈도 돌려준다함. 가입해도 괜찮나요?
A. 일단 고객이 만기(10~20년) 전에 상을 당하면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게 됨. 상조서비스의 원가는 고객이 낸 돈의 절반 밖에 안됨.
60만원 주고 400만원 가입시키고 고객이 상조서비스 이용하면 200만원 남는다. 주의 ) 상조회사가 망할 수 있음. 그동안 낸 돈 못 돌려 받음. 냉장고 지원금 일부도 소비자가 내야함. 실제 피해 사례도 있음
미리 가입하는 것보다 장례 치를 일이 생기면 신청하는 것이 낫다.

~ 장외 주식 시장.
공모주 열풍 제2의 SK바이오팜 찾기
최근 하루 거래대금 100억원으로새로운 투자처가 되고 있다. 주의점은? 청담동 주식부자 사례도 떠오름. 세금, 수수료 문제 신경써야함.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소장님 나오셨음

장외 주식 거래는 어떻게 하나요?
장외 주식 시장에서 거래한다. 즉 상장되지 않은 주식 거래하는 시장.

1. KOTC 전자 방식. 우량한 종목이 많지 않음. 전체 거래 물량의 10%도 차지하지 않는다. 구시대적 방식으로 해서 문제가 있음.
2. 사설 장외시장. 사설 사이트 중개업체와 개인들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거래

우량한 기업은 KOTC 안 거치고 바로 코스피, 코스닥 갈래요! 굳이 KOTC 거래 안하니까 비중이 작을 수 밖에 없다.

피해 사례도 있다. 개인 대 개인 거래이기 때문에 (중고거래처럼) 위험한 시장이다. 돈을 먼저 달라는 경우, 주식을 먼저 달라는 경우 등 때문에 중개업자가 개입하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마진이 유발되는 문제도 있다.
요새는 중개업자가 양도세 문제때문에 개인이 서로 직접 이체하는 경우도 있다.아파트 매매와 비슷한 거래 방식.
일반들이 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비상장주식도 증권사계좌에서 잔고증명서로 확인할 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수 있다.

비상장주식 세금은 소액주주는 10% 양도세 부과 증권거래세 0.45% 이고 대주주는 20%가까이 양도세 부과된다. 대주주는 전체지분의 4%이상 시가총액 10억이상일 때이다.

투자 정보는?
정보의 비대칭이 심하다. 일반 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개인들이 정보 구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시장이 점점 더 개방 되면서 기업들 리포트 나왔따. KOTC에 136개 리포트 있음.
대기업 거래 플랫폼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천여개의 기업정보 오픈 되어 있다. 이렇게 1차적 정보수집하고 2차적으로 개인들 선택 몫이다.

KOTC 거래 방법

당근마켓 유니콘기업이 되었다는 전자신문 기사를 접했다. 유니콘 기업이 뭔지 알아보자.

유니콘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원래 유니콘은 머리에 뿔이 한 개 나 있는 전설 속의 동물로 말 형상을 하고 있다.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1억 달러를 넘는 일은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여성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처음 사용하였다. 현재 대표적인 세계적 유니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에어비앤비·스냅챗과 중국의 샤오미·디디 콰이디 등이 있다.

이후 유니콘이 늘어나자 미국의 종합 미디어 그룹인 블룸버그 는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10조) 이상인 스타트업을 뿔이 10개 달린 상상 속 동물인 데카콘(decacorn)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는 유니콘보다 희소가치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의미이다.

한편, 유니콘으로 성장했다가 망한 기업은 유니 콥스(unicorpse, 죽은 유니콘), 유니콘의 100배(hecto) 가치를 가진 기업은 헥토콘(hectocorn) 이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니콘 기업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정말 플랫폼 기업이 이처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기사를 보니 정말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앞으로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당근 마켓을 사용하지 않다가 블로그를 하면서 쓰지 않고 있던 중고 물품을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팔았던 적이 있었다. 사실 중고물품은 가격 책정도 어렵고 또 누가 살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었죠

당근마켓을 이용하면서 얻는 깨달음 - 포스팅

당근마켓이 좋은 것이 꼭 필요한 것만을 아주 쉽게 세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중고물품이다 보니 딜을 할 수 있게 해 놓은 것입니다. 물론 판매자가 딜을 선택해 가능 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딜을 선택하지 않아도 채팅으로 딜을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말 재래시장에서 흥정하는 기분이 들어 왠지 조금은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당근마켓 보다 번개장터를 먼저 이용하였는데 번개장터는 불편한 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중고거래로 가장 안전하고 편하다는 당근마켓으로 갈아타게 되었네요.

이런 이유로 당근마켓 이용자가 급증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거래가 용이하고 취사선택의 폭은 넓히고 최대한 쉽고 편하게 사용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 유니콘 기업에 등극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전자신문 뉴스 당근마켓 8월 이용자 수 ​

유니콘 기업에 등극이 되었다고 하니 주식이 궁금해져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주린이 이긴 하지만 그래도 알아는 볼 수 있겠죠?

먼저 당근마켓에 대해 알아봅니다.

2015년 7월 판교 장터로 시작해 3개월 뒤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뜻을 담아 사명을 변경하였네요.

현재 총 가입자 수는 2,100만 명이며,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1,000만 명에 달합니다.

비상장 주는 정식으로 상장된 주식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IPO(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회사입니다. 기업공개를 하게 되면 코스피, 코스닥 등에서

하지만 당근마켓 주식처럼 비상장 주는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장외 주식을 거래하는 별도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외 주식은 별도의 플랫폼에서 하다 보니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리스크가 더욱 크고 거래량도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당근마켓 주식 같은 비상장주에 대한 거래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KOTC 또는 코넥스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벤처에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KOTC 같은 거래소에서 당근마켓처럼 유니콘이 될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상장전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니 상장하게 되면 한마디로 대박을 치는 것이죠.

제가 하고 있는 공모주청약을 했던 종목들이 바로 여기서 거래되는 장외주식들 입니다.

크래프톤, 일진하이솔루스, 아스플로, 케이카 등 상장전 주식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지금 당근마켓 주식을 살 수는 있을까요?

상장도 되지 않은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으니 매물이 나올 리가 만무하겠지요.

상장하는 순간 주식은 몇 배가 오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누가 주식을 팔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장외 주식 거래소 KOTC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당근마켓 업종 자체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KOTC 거래소 당근마켓 업종 검색 ​

그래서 상장성을 보고 투자를 하고 싶다면 장외 주식 중에 성장 가능성이 많은 종목을 분석하여 사두셔야 합니다. KOTC 사이트에서 종목에 대한 분석 내용도 있으니 찾아서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아직 못하고 있지만 장기투자를 하실 분들은 매우 효과적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비상장 회사인데 이번에 상장(IPO)을 준비 중입니다.

그럼 제가 회사 주식을 살까요? 안 살까요?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성장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당연히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상장하고도 언제 주식 가치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듯이 그 업종의 전망 그리고 성장성 등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안 산다고 말씀드린 것은 상장 시에 안 산다는 말이지 장외 주식을 안 산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장전에 주식은 그 누구도 팔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만요. 그래서 미리 사놓았다면 당연히 오르겠지요.

앞서 말씀드린 데로 몇 년 후에 상장 가능성이 있는 업종의 장외 주식을 미리 사두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주식시장도 정보가 중요하지만 장외 주식의 정보는 더욱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장기투자를 위해 저도 K-OTC에서 종목 정보를 찾아보아야겠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리스크가 크면 KOTC 장외주식에서 살수 있을까? 이익도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 리스크를 어떻게 최소한으로 하느냐가 정보와 미래를 보는 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KOTC 거래 방법

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시사저널e=이승용 기자] 공모주 투자 열풍이 비상장주식 투자열풍으로 확산되면서 장외주식거래 플랫폼을 찾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K-OTC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이 장외주식거래 플랫폼의 시장주도권을 놓고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장주식 투자의 고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그치지 않고 있다.

◇ 장외주식 플랫폼, '3강' 체제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제도권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K-OTC’와 민간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K-OTC는 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으로 코스피·코스닥 거래와 마찬가지로 증권사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거래할 수 있다.

K-OTC는 최근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금액과 시가총액이 상승세다. 월별 거래금액은 지난해 2월 582억원을 저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3월말까지 월평균 142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역시 지난해말 17조437억원에서 이날 18조2229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최근에는 민간 장외주식 거래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쏠리고 있다. K-OTC에 상장된 종목이 135개뿐이기 때문이다. K-OTC에서 거래되려면 기업이 공시 의무와 사업보고서 제출 등을 해야 하기에 기업들이 부담을 느껴 실제 상장한 종목은 많지 않다.

민간 플랫폼으로는 2018년 2월 유안타증권이 내놓은 ‘비상장레이더’와 2019년 11월 삼성증권이 두나무와 손잡고 출시한 ‘증권플러스 비상장’, 2020년 1월 코스콤이 출시한 ‘비 마이 유니콘’, 지난해말 신한금융투자가 피에스엑스(PSX)와 제휴해 선보인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이용자들을 빠르게 흡수하며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두 플랫폼은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5200개의 종목이 상장되어 있고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가총액과 5개년 재무차트, 관련 뉴스도 제공하고 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이미 2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말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거래소 비상장’ 역시 최근 빠르게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월간활성이용자수는 2월 5만명에서 급증하기 시작해 한 달 만인 3월에는 15만명을 넘어섰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수수료가 0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갖고 있으면 주식보유를 확인하고 주식 입고와 현금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안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최근 상호간 서비스 및 UX 등을 놓고 표절 공방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고위험 투자 확산 우려도

최근 장외주식시장 인기 배경으로는 현행 공모청약 제도로 만족 못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이동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SK바이오팜 상장을 계기로 뜨거워진 공모주 투자 열풍에 많은 사람들이 공모청약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실제 경험해보니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정작 개인들이 받게되는 공모주는 기껏해야 1~2주인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아졌다.

젊은 나이대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모주 투자로 찔끔찔끔 돈을 버느니 아예 상장 전에 유망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두고 대박을 기대하는 것이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비상장주식 투자는 성공시 수 배~수십 배의 이득을 안겨다 준다. 올해 상장이 추진되고 있는 크래프톤의 경우 지난해 초에는 40만원대 초반이었지만 최근에는 260만원(액면분할전)에 거래되면서 무려 6배가 뛰었다. 한국코러스 역시 지난해 9월까지 7000원 수준이던 주가가 6개월만에 4만원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비상장주식 투자가 가지고 있는 고위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그치지 않고 있다.

비상장 기업들 가운데 대부분은 미래가 불확실한 기업들이다. 기업이 도산하면 한순간에 투자금을 다 날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명하지 않은 비상장기업의 경우 주식을 한번 매수하면 다시 매도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상장이 본격화될때까지 수 년동안 자금이 사실상 묶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량한 기업들의 경우 이미 장외시장에서 지나치게 가격이 높게 거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상장이 본격화된 기업의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매물로 나와도 이미 가격이 고평가가 된 경우가 많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표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은 공모가가 6만9000원이었지만 장외시장에서 상장 직전까지 19만~20만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장 이튿날인 3월19일 오전 19만원을 잠시 찍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12만원선도 무너졌다.

장외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들로서는 단 한 번도 차익실현을 할 수 있었던 순간이 없었던 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장외시장에서 20만원에 매수했다면 최소 40%에 이르는 손실을 낸 셈이다.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 주식 첫걸음을 위한 기본 지식 알아두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초반부터 증권시장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나도 주식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재테크 붐이 이슈가 되면서 영끌 투자를 한다는 분이 생겼을 정도죠.

영끌 투자란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를 한다'는 의미로 대출, 여윳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모아 투자를 한다는 것이죠. 아무리 올해 주가가 폭등했다고 해서 기초 상식도 없이 주식에 뛰어들어다간 영끌한 투자가 폭삭 망해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오늘은 주식 첫걸음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식 기초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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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

주식거래하는 방법 전에 국내 주식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을 분류해보자면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 시장 및 장외시장 (KOTC) 이렇게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주요 주식 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들 거래하는 기업주식은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와 IT, BT, CT 기업과 벤처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바로 이 기업주식들이 코스닥에 속해 있습니다. 주식 초보가 처음부터 틈새시장을 노려보기란 어려운 법이죠. 때문에 주식의 첫걸음을 띄기 위해서는 유가증권시장(Kospi Market) 또는 코스닥이 알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넥스시장(Konex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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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작하는 방법

다음은 코넥스 시장인데요, 코넥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식 시장으로 201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코넥스는 코스닥 시장에 미진출한 소규모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등록되어 있는 시장이죠. 규모가 작고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들어보면 코넥스시장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예탁금 3천만원 이상을 가지고있어야 주식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장외시장(Free Board) KOTC

다음으로 설명드릴 것은 바로 장외시장(Free Board) KOTC 입니다. 이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주식 첫걸음을 시작한 입문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주식 거래 시장입니다. 좀 더 설명을 붙여보자면 KOTC가 비상장주식이라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KOTC는 모든 비상장 주식을 거래 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KOTC의 기준을 통과하여 등록된 기업의 주식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해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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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 공부

다음은 해외주식입니다. 해외 주식을 좀 나눠보자면 북미, 유럽, 아시아퍼시픽 등 크게 3개 지역으로 분류가 가능한데요, 여기서 각 지역 주요 국가별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증권시장이 만들어져있습니다.

  • 북미 - 미국, 캐나다 증권거래소,
  • 유럽 - 유로 주요국 증권거래소
  • 아시아 퍼시픽 - 홍콩, 중국, 일본, 한국 등

우리나라에서 해외주식은 일반인의 거래 및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주식 시장 중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도가 높은 시장은 바로 미국 증권시장입니다. 아무래도 해외 증권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흔히들 우리가 알고 있는 글로벌 기업 주식의 상당 부분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거래 중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유형

다음으로는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주식 기초 상식인 주식 투자 유형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주식 투자 유형은 간단히 세가지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테니 주식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입문자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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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직접 투자입니다. 직접 투자란 증권 회사를 통해 주식을 직접 매입 및 매도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증권 회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식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건 상당히 재미를 느낄만한 투자 방법이죠. 하지만 본인이 매수하려는 주식에 관한 많은데이터를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배우고, 증권시장의 상승세와 하락세의 흐름에 대한 파악 및 대응을 혼자서 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보면 주식투자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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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접투자인데요, 이 경우는 본인이 발로 뛰어야 하는 직접투자와 달리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접투자를 통한 주식거래 방법은 제2금융권에서 운영하는 CMA나 제1금융권을 포함한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볼게요. 은행이나 증권사의 투자 전문가들이 CMA 상품이나 펀드에 가입한 일반인들의 자금을 모으게 되는데요. 그 자금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라 주식 선택과 운용을 합니다. 그렇게 운용된 투자의 결과물로 이익과 손실이 나게되면 펀드 가입자에게 분배되게 됩니다.

혼합형 투자: ETF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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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주식 투자 유형은 ETF 펀드입니다. 이는 직거래와 간접거래 방식이 혼합된 방식인데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TF를 '주식형 펀드' 라고도 부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흔히 아는 삼성전자 주식처럼 증권사 앱에서 펀드를 사고팔 수 있다는 것이죠.

ETF펀드를 거래와 간접거래 방식이 혼합된 방식이러고 말씀드렸는데요. 실제로는 우리가 주식처럼 직접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직접투자 방식과도 관련이 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주식계좌 개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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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좌 개설방법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지식과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렸으니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방법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려야겠죠. 계좌를 개설하기 전, 먼저 증권사를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요즘은 증권사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어서 괜찮은 조건을 가진 증권사도 많습니다.

다음은 증권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면 좋은 기준들을 알려드릴게요. 꼭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최적인 증권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대부분의 증권사를 어플을 통한 사용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의성 만큼 고려해야 할만한 것도 없죠. 차트나 재무재표를 보는데 시각적으로나 접근성 면으로나 불편함이 따른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때문에 어플의 편의성을 꼭 참고하셔서 증권사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2. 두번째는 정보수준입니다. 투자의 핵심은 다른사람들 보다 다른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것이죠. 특히나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보력을 많이 가진 증권사를 택해야 합니다.

3. 세번째는 바로 수수료입니다. 수수료는 많은 주식 투자자 분들이 고려하는 부분이죠. 수수료는 자산의 규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몇 개 나열해보자면,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추천할만한 곳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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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계좌 개설방법은 자세히 정리해둔 글이 있어서 첨부해 두겠습니다. 아래로 들어가셔서 방법을 숙지 하신 뒤 따라하시면 계좌 개설은 금방 끝이 납니다

오늘은 이렇게 주식 입문자들을 위한 초보 주식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투자하시는 주식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D

주식계좌 개설방법 및 주의사항,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포스팅에서는 증권계좌 개설방법, 즉 주식계좌 개설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합니다. 매서웠던 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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