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국제 금융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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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증감률(%)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국제금융시장 안은솔, 한주리, 홍미래, 이수정, 이하얀,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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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금융시장 안은솔, 한주리, 홍미래, 이수정, 이하얀, 이소연

2 국제금융시장의 의의 국제금융시장은 국제무역, 해외직접투자, 해외 포트폴리오투자, 자금의 국제대차 등에 수반하여 금융자산 및 부채의 거래가 국제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장소 또는 거래 메커니즘을 의미한다. 금융시장 외환시장 유로시장

3 국제금융시장의 참여자 각국의 기업 각국의 정부 각국의 가계 각국의 기업,정부,가계 간의 거래를 중개하는 은행
위와 같은 기능을 하는 금융중개기관(은행,브로커,딜러) 각국의 중앙은행 국제금융기구

4 각국의 중앙은행과 국제금융기구 미국의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제도(FRB) 영국은 영란은행(잉글랜드은행)
유로화를 발행하는 유럽연합의 중앙은행은 ECB IMF:국제통화기금 IBRD 국제부흥개발은행 BIS 국제결제은행 ADB 아시아 개발은행

5 국제금융시장의 구조와 분류 (1)기능별 국제금융시장 1.국제단기금융시장:유로단기금융시장, 주요국 단기금융시장
2.국제자본시장(국제장기시장):국제대출시장,국제채권시장,국제주식시장,주식연계채권시장 3.파생금융시장:선물시장,옵션시장,스왑시장 4.외환시장:현물환시장,선물환시장 (2)지역별 국제금융시장 1.국제금융시장(금융센터):미주시장,유럽시장,아시아시장 2.역외금융시장:유로시장,절세형 역외시장,내외분리형 역외시장

6 국제자본시장 국제자본시장은 만기가 1년 이상이 되는 채권, 주식, 대출 등 장기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채권발행자의 거주성에따라 유로채시장과 외국채시장으로 구분된다.

7 유로채 유로채는 비거주자인 자금차입자가 유로화채권을 발행하는 경우의 채권이다. 유로채시장은 은행, 다국적기업, 국제기구, 국제보험회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조달이나 자산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유로채는 만기, 발행금액, 상환조건 등 채권을 발행하는 조건이 다양해 기업이 처한 상황에 유리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 해당외화가 쓰이지 않는 국가에서 발행하다보니 발행국가 통화당국은 그 채권에 대해 아무런 규제를 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신용등급, 제도적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한국의 김치본드, 일본의 쇼군본드, 홍콩의 딤섬본드 등이 있다.

8 외국채 외국채는 비거주자인 자금차입자가 외국에서 그 나라의 통화표시채권을 발행하는 경우의 채권이다. 즉 미국 채권시장에서 미국 이외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외국채는 해당외화가 쓰이는 국가에서 발행해 통화당국의 규제를 받고 발행 방식도 조건이 있다. 그러므로 신용등급의 조건이 있다. 미국, 일본 시장의 경우 신용도가 높은 기업들이 참여하다보니 외국채발행에 성공한다는 것은 그 기업의 신용도를 시장이 높이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아리랑본드, 미국의 양키본드(Yankee bond), 일본의 사무라이 본드(Samurai bond), 영국의 불독본드 등이 있다.

9 유로채와 외국채의 차이점 유로채 국내에서 비 국내 화폐로 발행되는 채권 역외시장에서 발행한 채권 무기명식발행 세금이 없다
규제도 거의 받지 않음 외국채 자국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하는 채권 기명식발행 세금을 납부 해야함 발행국가의 규제를 받음

10 국제채권의 발행형태에 따라 보통채 변동금리채 제로쿠폰채 주식연계채

11 변동금리채 변동금리채권은 지급이자율이 시장에서 대표성을 가지는 금리에 연동되어 매 이자 지급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재조정되는 채권이다. 고정금리채권과는 달리 지급이자율이 시장 실세금리의 변동을 반영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변동금리부 채권의 지급이자율은 지급이자율(표면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로 결정된다. 가산금리는 채권발행기간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화된다.

12 변동금리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리 예측이 어려울 때 금리변동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행한다.
국제금융시장 금리의 급격한 변동기에 고정금리에 의한 자금조달보다 용이하다. 변동금리채 발행 시 채권자가 발행자의 신용의 크게 문제 삼지 않음으로써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발행자의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고정금리채권과 비교해 보면 금리가 하락할 때는 발행자에게 유리하고, 금리가 상승할 때에는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13 파생금융시장 파생금융시장은 외환 채권 주식 등과 같은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되는 파생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상품의 계약유형에 따라 선물시장, 옵션시장, 스왑시장으로 분류된다.

14 헤지펀드 개인을 모집하여 조성한 자금을 국제증권시장이나 국제외환시장에 투자하여 단기이익을 거둬들이는 개인투자신탁이다.
헤지펀드는 소수의 고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투자자본이다. 또 , 채권 등 비교적 안 해지펀드는 주식 채권만이 아니라 파생상품 등 고위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다. 투자대상 등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고 고수익을 노리지만 투자위험도 높은 투기성자본이다. 헤지펀드는 금융시장 규제로부터 벗어나 소수의 거액자산가 또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차입 및 공매도 등을 통해 고위험을 감수하며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15 헤지펀드 특징 1 낮은 수준의 규제 2. 투자전략의 유연성 3. 차입의 사용 4. 공매도의 사용 5. 제한없는 투자대상
6. 성과보수 수취

16 한국형 헤지펀드 한국에서도 드디어 2011년 12월 헤지펀드 모범규준이 마련되었고 동월 1호 헤지펀드가 출범되었다. 일명 '한국형 헤지펀드' 이다. 아직은 자기자본을 일정수준 이상 충족시킨 금융투자업자만 헤지펀드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그 결과 12년 8월 말에는 총 19개의 헤지펀드가 운용중이다. 한국형 헤지펀드는 개인으로 투자할 때는 최소 5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기관 투자자가 90% 수준이다. 펀더는 아직 글로벌 헤지펀드에 견주기에는 운용 능력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롱숏전략을 추구하는 단계라고 한다.

17 기타 금융시장 DR(Depository Receipt, 주식예탁증서) 이란? 국제 자본시장에서 유통되는 대체증권으로
모건 개런티 트러스트(Morgan Guaranty Trust Co.) 에 의해 최초로 개발. 대체증권의 의미는 회사가 발행한 실제 주식(원주)은 본국에 보관 하고 그 주식이 발행되었다는 ‘증서’를 외국에 유통한다는 의미로 외국 자본의 간단한 거래를 위하여 만들어진 방법이다. 발행지역에 따라 EDR(European DR) LDR(London DR) GDR(global DR) 로 나뉘게 된다.

18 역외 금융시장 1. 유로시장 어떤 통화로 표시된 자금이 해당통화 발행국 이외의
국가에서 거래되는 시장, 즉 국내시장으로부터 독립된 '외부의' 시장을 말한다. 유로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발행국과 표시통화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로시장이 활성화 된 원인 금융비용의 절감 감독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통화선택의 자유

19 2. 절세형 역외시장 절세형 역외시장이 설립된 나라로는 바하마, 버뮤다, 케이맨 아일랜드, 버진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절세형 역외시장은 절세를 목적으로 하는 각국의 기업이나 금융기관에게 외국자본을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실제 발생소득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에 대해 조세를 부과하지 않거나 부과해도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등 세제상의 특혜를 부여하는 시장을 말한다. 절세형 역외시장이 설립된 나라로는 바하마, 버뮤다, 케이맨 아일랜드, 버진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금융시장론] 금융시장의 분류4 -국제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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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마지막 분류인 국제 금융시장입니다. 본래 금융시장은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지만 글로벌화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 역시 금융시장의 분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은 금융시장의 전 세계 버전으로 외국시장 , 유로시장 , 역외시장이 대표적 시장입니다 . 첫 번째로 외국시장은 주로 외국 채권시장을 일컫는데 발행주체가 외국인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본국 환이 아닌 외국환 표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 대표적으로 미국은 Yankee Bond, 영국은 Bulldog bond, 한국은 Arirang bond, 미국은 Samurai Bond, 중국은 Panda bond 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환 표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미국 달러가 아닌 한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므로 Arirang bond로 발행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미국이 미국 달러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Yankee Bond가 됩니다.

유로시장은 다시 간접 금융시장과 직접 금융시장으로 나눕니다 . 간접금융 시장은 넓은 의미의 Euro currency market 으로 유로 예금,, 유로 대출 등의 일을 합니다 . 대표적으로 협조융자 (Syndicate loan) 가 있는데 이는 여러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중장기 대출입니다 . 만기는 3~10 년을 보통 3~5 년 동안은 거치 후에 분할 상환하는 구조이며 이자는 변동금리인데 LIBORLIBOR 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친 금리입니다 . 무담보 대출이기 때문에 빌리는 사람에게 장점이 있으며 중소은행은 대형은행에 수수료를 지급하며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대형은행은 주간은행으로서 대출 수익뿐만 아니라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차입자는 주간 은행 한 곳만 상대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직접 4 -국제 금융시장 금융시장은 Euro 채권시장이 대표적으로 단기채권으로는 유로 CP, 유로 CP 가 있으며 중기채권으로는 유로 중기채권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장기채권에는 Euro bond 들이 있는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미국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Kimchi bong, 외국인이 일본에서 미국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Shogun bond, 홍콩에서 발행된 위안화 표시 채권인 Dimsum bond 가 있습니다 .

역외시장은 비거주자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내외 일치형 시장은 영국 , 홍콩이 대표적이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금융 거래할 때 차이가 없습니다 . 가장 큰 특징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내외 분리형 시장은 외국인이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지만 내국인과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미국의 IBF(International Banking Facility), 일본의 JOM(Japan Offshore Market), 싱가포르의 ACU(Asian Currency Unit), 바레인의 OBU(Offshore Banking Unit) 이 있습니다 .

조세회피형 시장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시장으로 바하마 , 케이먼 군도 , 라부만 등이 있습니다 .

국제 금융시장에서 궁금했던 것은 유로시장은 포함이 되는데 왜 달러 시장은 따로 구분하지 않느냐는 점이었습니다. 이 곳 저곳을 찾아봐도 해답을 알 수 없었지만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점입니다. 제일 안정적인 외국환이라고 보면 달러와 유로, 그리고 엔을 꼽습니다. 그중에서도 달러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만큼 아예 악용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외국 채권 시장에 분류를 한 것이지요. 또한 장기채권시장에서는 이름만 "유로시장"일뿐 다른 여러 통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해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증권 및 외환딜러'
증권중개인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채권 등 현물유가증권에 관한 영업 및 상담, 상품중개를 실시하거나 국내에 나와 있는 주식형 펀드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가입을 유도하는 일을 한다.

외환딜러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바트화 등 각국의 화폐와 파생상품을 가장 싼 시점에 사서 가장 비쌀 때 팔아 그 차액만큼의 이익을 남기는 금융전문가이다.

어떤 일을 하나요?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서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을 사거나 팔려는 법인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원하는 거래주문을 받아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을 하며 증권영업업무를 담당한다.

개인투자자 외에 금융기관,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투자방법을 적절히 조언하며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거래소의 시장상황을 모니터하며 투자정보를 검토하고 거래전략을 수립한다. 이외에 고객에게 금융정기간행물, 주식 및 채권보고서, 기업체 출판물과 같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자문한다.

증권회사의 증권중개담당자들은 증권 전문인력과 선물 전문인력으로 구분할 수 있고, 증권중개인은 매매상품에 따라 주식, 채권 등의 전문 분야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들은 주식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을 추천하고,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적정한 시기에 매도할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채권을 매매하는 사람은 수수료 취득을 목적으로 채권거래를 중개한다. 이들은 채권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하여 매매를 성사시킨다.

선물을 담당하는 인력은 증권선물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파생상품(환율, 금리 등 관련 상품)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거래소를 통해 연결해 매매권유나 자문을 한다. 금융투자협회에서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증권중개인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외환딜러는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분석 및 파악하여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한다. 금융기관 외환딜러들은 외화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업무도 4 -국제 금융시장 병행한다.

외환딜러는 해당 통화별 예금금리 등 세계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국제 외환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환율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손실발생을 막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한다.

외환시장이 열리면 모니터에 나타나는 주요 통화의 시세를 보면서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내며, 이 때 은행이나 기업이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차액을 남겨야 한다. 그 외에 외환시장 조건과 전망에 대해 고객이나 상급 관리자에게 알리고 거래를 권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환경
증권 및 외환딜러는 수시로 변하는 증권 및 외환시장의 가격정보를 확인하는 등 개장 시간에 집중적으로 근무해야 하며, 수익을 내기 위한 긴장감 속에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

장 개장 동안에는 시황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장 이후에도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상품을 분석하는 등의 업무로 초과 근무를 하기도 한다.

■ 증권 및 외환딜러의 근무 환경

*자료 출처: 통계청(2017), 「지역별고용조사」

어떻게 준비하나요?
증권 및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4 -국제 금융시장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금융 관련 학과를 전공해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경영(MBA), 경제, 회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증권중개인은 세계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경기를 예측하거나 주식, 채권, 금융상품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재직자의 경우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펀드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외환딜러는 일반적으로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 선물회사, 대기업 등의 공채시험에 합격해 금융실무능력을 쌓은 후 테스트를 거치거나 추천을 받아 외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외환딜러는 전문적 지식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에 대한 지식, 외국어능력이 필요하다. 회사에 따라서는 직원 채용 후 외환딜러를 할 만한 역량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싱가포르, 홍콩 등에 연수를 보내기도 한다.

관련 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금융·보험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마케팅학과, 정보경영학과, 금융학과, 재무금융학과, 수학과, 통계학, 금융공학과 등

관련 자격
외환전문역(CFES)Ⅰ종/Ⅱ종(한국금융연수원),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이상금융투자협회), 외환관리사(한국무역협회)

적성 및 흥미
증권중개인
은 국내외 변하는 경제 흐름과 주식시장에 대한 판단력과 분석력, 마케팅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수시로 변동되는 증권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필요하다.

외환딜러 역시 경제상황 및 시장변화에 대한 감각, 분석력, 판단력과 결단력 등이 필요하다. 특히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내외 뉴스나 경제 흐름, 금융지표를 발빠르게 체크하고 매매 거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등 항상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노력하는 근면성도 요구되며 스트레스 감내력도 요구된다. 이밖에 해외 외환시장 파악을 위해 영어 등 외국어능력도 필수적이다.

경력 개발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 보통 공채로 입사해 일반적으로 증권사무원과 유사하게 ‘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의 승진체계를 밟게 된다. 보통 입사 후 일반 관리직이 아닌 영업직으로 발령받아 회사의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외환딜러는 일반적으로 은행에 입사해 자체선발과정이나 내부공모 등을 거쳐 외환딜러 업무를 하게 되는데 실제 업무 전 회사내에서 상당기간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기른다. 실무를 수행하기 전, 혹은 재직 중에도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며 각 회사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근무하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니어딜러→선임딜러→치프딜러’로 승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증권 및 외환딜러로 금융회사에서 경력과 네트워크를 쌓은 후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회사를 창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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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연평균 증감률(%)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향후 10년간 증권 및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증권 및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향후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주식투자층의 이동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많은 금융회사들이 최근 점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 즉 비대면계좌개설을 유도하기 위해 평생 수수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은 향후 증권중개인의 취업자 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를 보면 증권중개업 사업체 수는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집계한 증권회사의 점포 수도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증권중개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단위: 개소, 명
*자료 출처=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 투자매매·중개업자(증권회사) 점포 수

*단위: 개소, 명
*매년 12월 기준, 2018년은 6월 기준
*자료 출처='금융통계월보'. 금융감독원(2018)

비대면 거래증가로 인한 수수료 감소는 증권사들이 영업점포를 줄이고 인력감소로 이어지는 것과 관련 있는데 개인고객들의 전문지식수준이 상승하는 것도 증권중개인의 고용을 다소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통한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이 보다 정교해지고 수익률이 높아진다면 증권중개인의 고용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증권회사에서도 순수 리테일 영업보다는 채권, 펀드, 랩, 해외선물,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어서 증권중개인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향후 인력채용은 금융시장개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투자상담 능력을 갖춘 고도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증권회사를 (희망)퇴직한 이들의 상당수는 늘고 있는 자산운용사, 투자자문회사, 증권자문회사, 또는 핀테크 기반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업체로 이직하기도 하는데 이들 업체의 경우 고객대상 맞춤 컨설팅이 업체의 경쟁력일 수 있다.

외환딜러의 경우 금융권 각 업체의 딜링룸에 실제로 트레이딩을 담당하는 인력은 10여명 내외이고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제한적이어서 향후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급격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외환딜러로 종사하기 위해서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전문 교육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신규입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 외환딜러로 종사하는 사람은 전체 200~300명 수준으로 소수여서 취업자 수 변동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증권 및 외환딜러의 직업 전망

*자료 출처=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종합하면, 향후 비대면거래 증가 및 수수료 감소로 인한 오프라인 영업점 감소로 증권 및 외환 딜러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증권중개인의 취업자 수 감소가 예상된다.

관련 직업
자산운용가, 투자분석가,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리스크매니저, 금융관련사무원

관련 정보처
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금융투자교육원: 1588-2133, www.kifin.or.kr
금융투자협회: (02)2003-9000, www.kofia.or.kr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58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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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위기]④국제금융시장 흔들릴때마다 파생상품 손실 논란

키코 등 파생상품 원금 손실로 손실보전 시비
"은행서 고위험 상품 못팔게 하라" 주장도
은행 "비이자 이익 확대 필요·투자자 기회박탈" 곤혹

영국‧미국 CMS(Constant Maturity Swap, 이자율 스와프) 금리 연계형과 독일국채 10년물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파생결합펀드(DLF·Derivative Linked Funds)의 원금 손실 가능성이 높자 금융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파생상품 손실로 인한 손실보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 DLS와 같은 파생상품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다. 2008년 미국에서 촉발 된 국제 금융위기 이후 손실을 본 우리파워인컴펀드, 키코(KIKO) 등이 대표적이다.

◇ 국제금융위기에 파생상품 손실 4 -국제 금융시장 4 -국제 금융시장 논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DLS와 가장 비슷한 사례는 우리은행이 판매했던 '우리파워인컴펀드' 건이다.

우리파워인컴펀드는 2005년 우리은행에서 판매한 구조화채권(Structured Note)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순식간에 손실로 전환, 2011년 만기때는 투자금 중 97.5%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200여명의 개인투자자가 16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당시 금융당국은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은행에 불완전판매가 있다고 봤다. 구조화채권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인 만큼 그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은행이 충분한 설명을 했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분조위는 투자금의 5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지만, 이후 대법원이 투자금의 20~40%를 배상하라고 조정했다. 이를 판매한 은행원들의 잘못도 있지만, 투자 성격을 지닌 파생상품에 투자했기 때문에 투자자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아직도 손실보전을 놓고 시비가 계속되는 키코(KIKO)도 유사한 사례로 꼽힌다.

키코(KIKO)란 상한(Knock-in) 옵션과 (Knock-out) 옵션을 결합한 구조화파생상품을 말한다. 기초자산이 상한과 하한 내(밴드)에서 움직인다면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키코상품은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 기업들이 다수 가입했다. 당시 판매된 키코는 밴드 바깥으로 환율이 변동될 경우 계약이 무효화 되거나 가입자가 원금 이상의 손실을 보는 옵션이 걸려있었다.

이 상품은 2008년 국제 금융위기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치솟으면서 가입자들이 원금 이상의 손실을 봤다. 금감원은 2010년 기준 738개사가 해당 상품에 가입했으며 손실 규모는 3조2000억원 규모라고 추산했다.

키코와 이번 DLS의 차이점은 키코 가입 기업은 투자목적 보다는 환 헷지(리스크 최소화)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키코 관련 대법원은 삼코, 세신정밀이 제기한 소송에서 상품 판매 은행에 손해액의 35%, 3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불완전 판매가 있었으나 기업 역시 손실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모나미와 수산중공업이 제기한 소송에서는 사실상 불완전판매가 없었고 오히려 기업이 투자이익과 환차손 최소화 목적으로 키코에 가입해 기업에 손실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다만 키코 판결의 경우 박근혜 정부 시절 재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윤석헌 금감원장이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안에 키코 관련 분조위를 다시 연다는 방침이다.

◇ "파생상품, 은행 판매 중단" 주장 까지

위 두 사례와 이번 DLS의 공통점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에 따라 판매된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의 가치가 크게 변했다는 점이다.

우리파워인컴펀드와 키코는 2008년 불거진 국제 금융위기에 손실을 봤고, 이번에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 DLS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금융시장이 출렁일때마다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지는 파생상품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은행에서 팔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고위험 파생결합상품을 개인투자자들에게, 나아가 안정성과 신뢰성을 담보로 하는 은행에서 팔아도 되는가"라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 역시 "고위험상품을 증권회사가 아닌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 위원장은 "(파생상품은)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 투자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줄 수 있다는 양면성도 있다"고도 했다.

이같은 발언에 은행업계는 곤혹스런 표정이다. 은행업계는 현재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있다. 예대마진에 따른 이자이익 비중이 커 '이자따먹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과 수익구조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파생상품 등을 팔지 못하게 규제된다면 비이자 이익 확대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은행 관계자는 "해외 은행들은 은행·증권·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을 포괄하는 유니버셜뱅킹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4 -국제 금융시장 국내 은행에 파생상품 등 위험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면 사실상 은행의 업무가 지나치게 한정되게 되면서 세계 경쟁에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은행은 다른 금융업권에 비해 소비자 접점이 4 -국제 금융시장 넓다는 장점이 있고 내부적으로도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상품을 맞춤 추천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가 위험성이 큰 상품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은 개인의 투자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시리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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