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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기자
- 승인 2022.09.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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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하는 황인홍 무주군수(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 관내 전통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 무주군은 5 일부터 오는 7 일까지 3 일 동안 읍 · 면 3 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
장보기 행사 캠페인은 5 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6 일 무주반딧불시장 , 7 일 설천삼도봉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 장보기 행사 캠페인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시장상인회 ,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악수 금지 , 최소한의 인력으로 지방 물가안정 ,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한다 .
장보기 행사 첫날 5 일 안성 안성덕유산시장을 찾은 황인홍 군수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에 진열된 상품들을 둘러보면서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
이들은 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등의 종류별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 전통시장 애용하기 ’ 캠페인도 아울러 벌였다 .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활용을 군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
황인홍 군수는 “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산물을 적극 이용하여 함께하는 추석 명절 보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 캠페인에 동참했다 ” 라며 “ 이번 추석명절에도 무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할 것 “ 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
한편 , 군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농협을 비롯한 우체국 , 새마을금고 , 전북은행 , 신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무주사랑상품권을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
진영산업은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과일·과채 선별기 분야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리딩기업이다. 오롯이 선별기 분야만 고집해온 탓에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관련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진영산업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 AI(인공지능)가 접목된 선별기를 개발해 역시 업계 리딩기업이라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유통시장 진화한 것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기존의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는 측정하기 어려워 멜론의 고객 불만 사례 대부분을 차지했던 ‘내부 갈변’, ‘과숙’ 수과 등의 내부 결함을 선별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X-RAY를 촬영하듯 10개의 렌즈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인 딥러닝으로 이미지 분석을 한다. 다양한 멜론 품종에 따라 투광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유통시장 복숭아의 꼭지 사이 빈틈으로 들어가 과육을 상하게 하는 ‘핵할’ 검출이 가능하다.
현재 진영산업이 개발한 AI 선별기는 경남 진주시 소재 진주원예농협선별장에서 설치돼 멜론을 선별 중이며 진주원예농협은 롯데마트와 납품 계약을 맺고 지난 유통시장 6월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AI 선별기가 가동된지 두달여가 지난 현재 고객 만족도를 매우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별기업계 리딩기업 진영산업, 기술력 결집 AI 선별기 개발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더 진화.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후숙도까지 측정
◦ 성주참외, 진주멜론 AI 선별기 접목, 고개 만족도 높아
진영산업 AI 선별기는 또 참외의 본고장 경상북도 성주군에도 설치돼 재배농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영산업의 AI 참외 선별기는 참외 세척 후 카메라 부분에서 참외가 일정부분 회전을 하도록 기구적으로 구성하고 상부에서 카메라가 측정하는 방식이다. 카메라는 초당 140회 참외를 측정해 외관(변형·부패·갈라짐·찍힘 등), 색상(미숙과), 형태(기형) 등 3가지로 분류돼 선별된다.AI 데이터 기준으로 딥러링(학습)에 의한 선별이 이뤄지고 있지만 농산물은 많은 변수가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선별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기존 선별 방식은 중량과 당도로 선별된 참외가 배출되면 작업자가 특품, 상품 구분을 육안으로 2차 선별을 해왔으나 오류가 많고 작업자의 피로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진영산업은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유통시장 위해 상당한 데이터 확보는 물론이고 고속처리 화상기술과 딥러링 기술에 우수한 인력에 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했다.AI 선별기는 설정범위를 입력하면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오류없이 정확하게 선별되는 것은 물론 작업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AI에 의해 특품·상품으로 정확하게 분류가 가능해져 투입, 선별, 배출라인 자동화로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진영산업은 향후 파프리카, 토마토, 키위, 감귤, 자두 등 자동화가 상당부분 진행돼 왔지만 여전히 유통시장 육안으로 선별하고 있는 만큼 이들 품종들도AI 선별기에 접목해 선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도 데이터 축적을 위해서 계속 모델링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보다 정밀한 선별, 측정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선별 시스템 오류 획기적 개선 인력절감까지 가능
◦ 파프리카, 토마토, 키위, 감귤 등 AI 선별 품목 확대 추진
한편 진영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과일선별기와 농산물 자동화 관련 발명특허 및 실용신안을 다수 등록하고 있으며, 비파괴당도 선별장치를 비롯한 많은 기술을 자체 확보하고 있다.또한 기술혁신형기업(이노비즈), ISO9001인증 등을 득하고 있고 파프리카 자동포장 및 감귤 소포장(오픈박스 포장)등 자동라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정을 자동화로 인해 인건비 절감 등으로 농업분야의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전자식 중량 선별기, 형상식 선별기, 수박·멜론 선별기, 세척기, 농가형 소형 선별기, 자동포장라인, 비파괴당도 측정등 지난 20년 노하우가 결집된 선별기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APC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의 데이터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품질 기준이 엄격한 일본 수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유통시장 추세다.진영산업 여영철 대표는 “진영산업 임직원들은 비슷한 선별기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진영산업의 선별기는 아무나 만들지 못한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차별화되고 우월한 기술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경영방침에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동참해주고 있어 미래 또한 희망이 넘친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또 “현재까지 전국에 500여곳 이상 진영산업 선별기가 설치됐으며 현재도 200여곳에서 가동 중으로, 기술력과 사후관리 능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이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혁신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리딩 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3층 불스홀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체계 정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첫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 개회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으며, 주제발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도현 미래에셋증권 경영혁신본부장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계완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담당 상무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정철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증권형 토큰을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맞게 발행할 수 있도록 발행 체계를 확립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형 토큰과 관련한 정책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잡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세미나를 주최한 자본시장연구원은 "증권형 토큰의 발행과 유통은 다양한 측면에서 자본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 규율체계가 완비되지 않아 규제 공백이나 투자자 피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 자본시장의 혁신과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이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이 이번 주를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22일 춘천 풍물시장이 마스크를 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한편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10∼11월 대규모 코로나19 유행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정호
매년 명절때마다 차례상 장보기 대목을 두고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계속된 고물가 행진으로 농특산물부터 일반 식료품까지 모두 가격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알뜰 유통시장 장보기 비법을 실천하는 소비자들도 부쩍 늘어난 분위기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물가를 잡아야 고객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각종 할인행사를 강화하는 중이다.
전통시장이 더 저렴… 대형마트 할인이벤트로 맞불
올해도 소비자단체·기관들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가격이 더욱 유통시장 저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1만8045원으로 지난해 대비 6.8%(2만241원)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2171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392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 6.6% 늘어났으며,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25%(9만1749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 이번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5668원, 대형마트는 평균 36만308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6만7417원(18.6%)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했다. 한국물가협회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 기준 27만7940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급등하는 장보기물가에 알뜰 할인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별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챙기는 것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 벌이는 할인행사나, 물가잡기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형마트 등의 할인 행사를 꼼꼼히 챙기는 분위기다. 대형유통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자체 할인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간장, 식용유 등 명절상품 200여 품목에 혜택을 제공하고 이마트는 가공식품 300여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가족 유통시장 신선 먹거리와 가공식품 1+1 혜택으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춘다. 롯데슈퍼는 13일까지 제수용품 등 가공식품 5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신선 및 가공·생활용품 500여 품목을 11일까지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GS더프레시 역시 명절 제철상품 및 식용유·간장 등 가공식품 500여 품목을 14일까지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지자체·정부·단체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정부가 한 달에 수십억 원 규모로 발행하던 농할쿠폰을 오는 12일까지 650억 원어치 발행, 이에 따라 대형마트·중소형마트·친환경매장·온라인몰에서는 1인당 2만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통시장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와 각 시·군이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늘리고 쇼핑몰 할인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고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벤트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유도하고 있다. 춘천중부새마을금고가 지역 6개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5만원 이상의 추석 장보기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방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등 민간차원의 이벤트도 잇따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이 편한 대형마트 대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매년 반복되는 불편함을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가 발행하는 농할쿠폰의 경우 자동으로 할인쿠폰이 적용돼 결제되는 대형마트와 달리 전통시장은 ‘농할상품권’을 구매한 뒤 상인연합회가 지정한 시장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해야 해 지정한 시장이 아니면 쓸 수 없다.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다보니 소비자들이 잘 모르거나 이용도가 낮은 상황이다. 또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모바일·비대면 장보기가 활성화 돼 전통시장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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