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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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 Do

골드만삭스는 기업, 금융기관, 정부 및 고액자산 보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목표는 기업, 금융기관, 사모투자회사, 정부, 공공단체, 이사회 및 특별위원회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이 가장 신뢰하는 자문사이자 금융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골드만삭스의 투자은행사업부 (Investment Banking Division, IBD)는 당사의 고객 서비스 전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고객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고의 자문 및 실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핵심 금융 기업인 동시에 자본 조달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각자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고객과의 공동투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조

골드만삭스는 모든 지역 및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전략적, 재무적 필요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글로벌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IBD는 IBD 클래식 (IBD Classic)과 파이낸싱 그룹 (Financing Group)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 구조를 통해 골드만삭스는 고객들에게 가장 광범위한 상품 및 자문 서비스, 그리고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증권사업부의 전문가들은 펀드 매니저, 금융서비스 기업 및 기타 대기업을 포함한 기관 고객들을 지원하고, 전 세계 거래소에서 금융상품을 매매하고 있습니다. 거래 전략 개발에서 최종 청산 및 거래 집행에 이르기까지, 당사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전략을 제공해 드립니다.

세일즈 및 트레이딩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당사의 팀들과 첨단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고객들이 전 세계의 거래소에서 증권 거래를 전략화, 추적 및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

헤지펀드를 위한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유동성 관리, 비즈니스 기반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청산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전 세계 97%의 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거래 및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품, 비즈니스 그룹 및 지수

골드만삭스의 증권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 고객에 다양한 범위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 세계 거래소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 및 대출

골드만삭스는 자본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와 기업들을 위해 투자자 모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직접 사모 투자

직접 사모 투자는 Merchant Banking Division (MBD)을 통해 제공됩니다. MBD는 골드만삭스의 장기적 자기자본투자 활동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까지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MBD를 당사의 핵심 사업부로 운영해 왔습니다.

투자 운용

골드만삭스는 다양한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모든 주요 자산군 전반에 걸쳐 투자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액자산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재무 컨설팅, 브로커리지 및 기타 거래 서비스를 포함하는 자산관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개인과 기업들이 재무 목표를 계획하고 그에 따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Private Wealth Management (PWM)

골드만삭스는 고액자산가 및 고액자산가문, 특정 재단 및 기금의 웰스 매니지먼트 목표 달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리서치 (Global Investment Research) 부서는 주식, 채권, 외환 및 실물자산 시장에 대한 연구 기초자료 및 분석 보고서를 고객에 제공합니다. 경제, 포트폴리오 전략, 25개 주식 시장 및 50여 경제 및 전 세계 각 지역의 파생상품, 주식, 신용증권을 다루는 골드만삭스의 리서치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기업, 산업 및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과 추이를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심도 깊은 전문지식

골드만삭스는 다양한 범위의 시장, 경제 및 이슈를 담당하는 전담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 리서치팀은 전 세계 주식 시장을 분석해 투자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기회를 발굴하는 산업 및 섹터 담당팀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다양한 증권, 시장 및 경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제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거시경제, 외환 환율, 금리 전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략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자산 배분 및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투자 전략과 같은 영역을 다루는 시장 전망, 예측, 추천 의견을 제시하며, 커머더티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상품 가격을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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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본 글은 CFD란 무엇인지 투자용어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을 비롯해 CFD 공매도 거래 방식이 가능한 이유는 물론이고 주식 투자와의 차이점 등 다양한 CFD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투자 시장에는 다양한 투자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주식과 채권 그리고 선물과 옵션을 비롯해 ETF와 ETN과 같은 파생상품 등 매우 다양한 투자 상품들이 있으며, 이러한 투자 상품들을 매매하며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차익결제거래를 의미하는 CFD 뜻에서부터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은 물론이고 CFD 공매도 거래가 가능한 이유 등 다양한 CFD 관련 내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CFD 뜻과 개념

CFD란 Contract For Difference(차익결제거래)의 약자로서 투자 대상이 되는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투자 대상의 가격 변동에 의한 차익(Difference) 발생에 의한 수익을 목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합니다.

CFD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거래 방식이며,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는 투자방식이자 매매방식 입니다.

증권사에서 CFD로 거래 가능한 종목들은 국내 주식시장에 해당하는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다양한 주식 종목들과 ETF들을 비롯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 등 해외 주식시장 상장된 종목들로 매우 다양합니다.

해외에서는 기초자산의 범위가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지수는 물론이고 각종 투자 상품과 외화(통화)로 CFD 투자 가능 종목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CFD 거래구조

CFD 거래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뜻에 담긴 의미 중 "기초자산 보유 없이 가격 변동에 의한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한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투자라는 것은 특정 투자 대상을 목적으로 자금을 투여하는 과정인데요.

따라서 투자대상이 되는 상품을 매수하게 되면, 투자상품 가격을 지불하고 해당 상품을 자신이 소유하게 됩니다.

향후, 투자 대상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이 발생해 보유한 투자상품을 매도하게 되면, 매도 결제대금을 받는 대신 매도한 투자상품을 매수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죠.

CFD를 거래를 하는 방식과 구조는 기초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같은 일반적 투자 방식과는 다릅니다.

CFD는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이 되는 투자 대상을 특정 시점에서의 가격으로 특정 수량을 매수 혹은 매도한 다음, 향후, 다시 매도 혹은 매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익만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CFD 거래구조를 바탕으로 매매를 하게 되면, 투자자는 투자 대상의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게 되므로, 거래를 위해 필요한 대금을 모두 준비하지 않고 증거금만을 바탕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CFD 장점과 단점 및 CFD 공매도 가능한 이유

차익결제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채 CFD 공매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특징적인 부분이자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FD 공매도 거래가 가능한 이유는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은 채 거래를 하게 되는 것이므로 매수 후 매도가 아닌, 공매도 거래를 먼저하고 향후 매도한 CFD 상품 수량 만큼 매수를 하는 방식으로 공매도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CFD와 주식 거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거래 방식에 있어 이와 같은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FD는 증거금율에 따라 높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증권사에 따라서는 신용거래 보다 낮은 이율의 금융비용이 발생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기가 없다는 점에서 증거금 요건 충족 등 다양한 거래 가능 요건이 이뤄질 경우, 보유한 CFD 상품을 장기간 보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금 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CFD 반대매매가 발생할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수 있다는 점 역시 증거금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거래의 특징이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특징적인 부분이지만, 레버리지율을 높인 상태에서 거래를 하게 되면, CFD 거래가 일반 투자 상품의 매매와는 다르게 특정 투자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시장 상황이 급등 혹은 급락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경우, 마이너스 잔고가 발생한다면, 미수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미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증거금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높은 계좌 관리 전략이 필요한 것이 CFD 거래의 특징입니다.

한국거래소,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와 협력 강화

한국거래소,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와 협력 강화

손병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6일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 거래소의 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사옥에서 열린 마이클 피터스 유렉스 CEO와 회의에서 "올해 KRX-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의 거래상품이 증가하고 시장이 활성화되는 등 투자자들의 야간거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양 거래소가 정보 교환, 공동 마케팅,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피터스 CEO도 향후 한국거래소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유렉스는 독일거래소 그룹 산하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로 코스피 기반 파생상품의 야간거래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일 거래소다.

KRX-유렉스 연계 야간시장은 2010년 코스피200옵션 야간거래를 시작으로 개시됐다.

현재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선물, 미국달러선물, 코스피200위클리옵션 등 5개 상품이 상장돼 거래 중이다.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 선물 등 4개 상품의 올해 거래량은 시장 개설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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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시장은 전자거래 1) 확산 이후 다양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장외시장이라는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외환시장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비중은 이미 보이스거래 비중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전자거래시스템의 발전을 통해 기존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의 구분조차 그 의미가 점차 희석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 추세를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반영하여 최근 국내에서도 외환부문 전자거래 활용도 제고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현황 및 특성을 살펴봄으로서 우리나라 외환시장 전자거래 인프라 선진화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과정

거래참가자에 따라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으로 구분되는 외환시장은 전자에서의 대규모(도매) 외환거래를 통해 대고객(소매)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지는 이분화된 시장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은 먼저 소수 대형은행들만이 참여하는 은행간 시장에서 활성화되었으며, 이후 대형 은행 위주로 대고객 시장에서의 전자거래가 확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자거래시스템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에는 대고객 시장의 주문이 은행간 시장으로 전자적으로 연계되는 형태로 전자거래 방식이 진화됨에 따라 기존 은행간 시장과 대고객 시장과의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경계가 사라지고 비은행 주체가 글로벌 외환시장의 주요 유동성 제공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발전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외환시장에서의 전자거래 확산이 시작된 시점은 은행간 외환시장의 다자간 전자중개시스템이 도입된 1990년대 중반으로 파악된다. 당시 주요 글로벌 외환중개사인 EBS 및 Reuters는 은행간 시장 전용 중앙지정가 주문방식(Central Limit Order Book) 2) 거래시스템을 출시하였으며, 기 도입된 전자거래시스템의 거래 효율성 증진효과로 인해 은행간 시장의 거래방식은 단기간 내 전자거래 방식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King et al., 2011). 이후 외환시장의 전자거래는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대고객 시장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은행간 시장에서의 전자거래를 통해 거래비용이 감소하고 유동성 확보가 용이해진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적인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 개발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대고객 외환시장의 전자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3)


주요 글로벌 은행 중심의 외환시장 전자거래 확대 추세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비은행 주체의 외환부문 전자거래 서비스 출시를 통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당시 글로벌 외환중개사는 시스템 간 전산적 연계가 가능한 개방형(API) 4) 방식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은행 주체의 외환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다수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을 연계하여 대고객 부문 유동성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형 전자거래시스템(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ECN)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일명 ‘aggregator’로 지칭되고 있는 통합형 시스템은 수백여 개의 은행 및 비은행 외환거래플랫폼을 연계하여 대형 고객 뿐 아니라 개인 등 소매 고객의 외환거래체결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

현재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구조는 과 같이 요약된다. 기존 소수 대형은행만이 참가하였던 은행간 시장(박스 안)은 주요 글로벌 외환중개사의 전자중개시스템을 통해 다자간 전자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고객 시장의 경우에는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거래시스템(SBT, MBT) 및 통합형 전자거래시스템(ECN)을 통해 은행간 시장 실시간 호가정보 획득 및 최적가 거래체결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고객 시장 참가자의 은행간 시장 거래의 직·간접적 참여 또한 가능하다. 일부 대형은행은 자사 고객이 해당 은행명으로 은행간 시장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라임 브러커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헤지펀드 및 외환부문 전자거래 전문회사(PTF) 6) 등이 은행간 시장 거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점선 부분).

글로벌 외환시장 전자거래 현황 및 특징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2019년 전자거래 방식을 통한 외환거래 비중은 총 외환거래량 대비 약 57% 수준으로, 2013년 이후 전자거래 비중은 기존 보이스거래 비중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7) 특히 여타 외환상품 대비 거래 구조가 간단한 현물환 시장의 전자거래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72%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물환 및 외환스왑 시장에서의 전자거래 비중 또한 대고객 부문 거래를 중심으로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고객 외환시장의 선물환 거래는 최근 NDF 시장의 대고객 전자거래 확대가 해당 부문 전자거래 비중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


이러한 글로벌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대 추세는 기존 대형은행 중심의 거래행태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최근 BIS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총 외환거래량 대비 대고객 시장의 거래비중은 약 62% 수준으로, 2007년 이후 대고객 부문의 외환거래량은 은행간 시장의 거래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먼저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 활용도 증가에 따른 대고객거래의 내부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 기인한다. 즉 대고객 거래에서 발생한 외환 포지션 청산 목적의 은행간시장 거래 수요가 감소하고,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 플랫폼 안에서 대고객 포지션을 상계처리(netting)하는 내부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Schrimpf & Sushko(2019)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럽 및 미국 지역 기반 은행의 내부화 거래 비중은 약 60~83% 수준으로, 대고객 거래의 대다수가 은행 내부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상계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다수의 전자거래플랫폼을 활용하여 외환시장의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는 비은행 외환거래전문회사(PTF)의 거래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PTF는 다양한 전자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대고객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헤지펀드 등 주요 대형 바이사이드 고객의 외환주문 상당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대형 은행의 외환시장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전자거래의 빠른 거래체결 속도에 기반한 비은행 외환전자거래 전문기관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주요 PTF 회사의 거래 비중은 글로벌 현물환 시장 거래량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사 중 4개사가 알고리즘 기반 PTF 회사로 나타나고 있다. 9)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대한 시사점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국내 외국환은행이 주도하는 고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화는 국내 외환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최근 역외 원·달러 NDF 시장의 거래량은 국내 은행간 시장 현물환 거래규모를 크게 상회하고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있다. NDF 부문 전자거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거래주체의 원·달러 NDF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국내 은행간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2007년 이후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동기간 국내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추세 등에 비교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역외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역외시장의 국내 외환시장 잠식 및 원ㆍ달러 가격 발견 역할의 주도권 이동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활용도는 앞서 살펴본 글로벌 외환시장의 발전 2단계에 진입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외환중개회사의 전자중개시스템 도입 이후 은행간 시장에서의 전자거래는 크게 확대되었으나, 대고객 부문의 전자거래 활용도는 여전히 미미한 실정이다. 현재 일부 국내은행 등은 개인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시스템은 일부 소규모 외환거래 체결만을 지원하는 등 활용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은행간시장 시스템과 대고객 거래시스템의 전자적(API) 연계가 지원되지 않고 있어 대고객 시스템 확장성 또한 제한적인 수준으로, 대고객 전자거래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외환시장 추이와는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자거래의 확산은 거래 효율성 증진 및 거래정보 투명성 개선 등의 효과를 견인한다. 해외 주요 연구에서도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산은 외환시장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견인하고 있으며(Bloomfield & O’Hara, 2000), 호가 스프레드(bid-ask spread)가 축소(Ding & Hiltrop, 2010)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자거래를 통한 주문 전산화는 거래비용 감소 효과뿐 아니라 수작업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 요인 감소 등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확대 필요성은 다음과 CFD란? 차익결제거래 CFD 뜻과 거래구조 및 장점과 단점 같이 요악할 수 있다. 첫째, 최근 국내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추세 등을 감안하여 외환부문 전자거래 활성화를 통한 국내 외환시장 유동성 개선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딜러은행의 유동성 공급 여력이 제한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고객 시장 중심의 새로운 유동성 공급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최근 역외 NDF 거래의 급격한 확대 등 전자거래 기반의 글로벌 외환시장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의 전자거래 인프라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외환업무 활력 제고 측면에서도 외환부문 전자거래시스템의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비은행 부문의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한 외환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외환시장의 전자거래 인프라 개선은 외환업무의 다양화를 통한 국내 금융투자업계 발전 및 금융시장 고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원화가 부분적 국제통화라는 국내 외환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외환부문 건전성 측면에서의 우려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자거래시스템 개선을 통한 외환시장의 거래 편의성 제고는 유동성 확대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투기적 거래 증가라는 필연적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외환시장 전자거래 확대한 대비한 안정장치 구축 등의 위험관리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1) 본고의 외환시장 전자거래는 은행의 대은행 거래(은행간 시장) 및 기업 등 대고객 거래(대고객 시장)에서의 전자거래 플랫폼을 통한 외환거래를 의미한다.
2) CLOB 방식의 전자중개시스템은 증권 및 상품거래소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자거래체결 시스템으로, 다자간 실시간 호가 확인, 지정가 주문, 최적가 거래 체결, 후선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3) 은행의 대고객 전자거래시스템은 단일은행의 단독 전자거래시스템인 SBP(Single Bank Trading Platform)와 다수 은행의 공동 시스템인 MBP(Multi Bank Trading Platform)로 구분된다.
4) 외환부문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은행간 시장 전자중개시스템과 은행의 대고객 전자중개시스템간 전용회선을 통해 연결하여 호가제공, 체결, 조회 등의 거래업무의 전산적 연계를 지원하는 서버간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5) 대표적인 통합형 ECN인 360T사는 현재 약 400여개의 은행 및 비은행 외환거래 플랫폼을 연계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 PTF는 고빈도 매매전략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 투자 전문회사로 기존 HFT(High Frequency Trading Firms)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 미선물산업협회(FIA)는 해당 명칭의 부정적 이미지에 대한 회원사의 우려를 반영하여 공식적 용어로서 자기자본거래회사(Principal Trading Firms: PTF)를 사용하고 있다.
7) 보이스거래는 BIS 통계 집계 방식에 따라 문자 전송 등 전화 주문외 기타 방식을 포함한다.
8) Shrimpf & Sushko(2019)에 따르면 NDF 거래량은 글로벌 외환중개사(EBS)의 해당 부문 전자거래서비스 출시 시점인 2016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 Euromoney(2019)에 따르면 현물환 시장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 기관 중 PTF는 전체 2위(현물환 거래 비중 9.6%)인 XTX Markets 등 4개사(HC Tech, Jump Trading, Citadel Securities)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김한수, 2021,『전자거래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의 변화 및 시사점』,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1-01.
Bloomfield, R., O’Hara, M, 2000, Can transparent markets surviv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55, 425-459.
Ding, L., Hiltrop, J., 2010, The electronic trading systems and bid-ask spreads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Journal of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Institutions and Money 20(4), 323-345.
Euromoney, 2019, Foreign exchange survey 2019: electronic trading.
King, M., Osler, C., Rime, D., 2011, Foreign exchange market structure, players and evolution, Norges Bank Working Paper 2011(10).
Schrimpf, A., Sushko, V., 2019, FX trade execution: complex and highly fragmented, BIS Quarterly Review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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