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채무 투자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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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우발채무 투자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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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법인(DICC)의 FI(재무적투자자)가 보유 중인 지분을 인수하면서 소송 우발채무 리스크를 덜었다. 두산그룹 재편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DICC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FI로부터 3050억원에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FI 측은 이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두산인프라코어와 IMM PE·하나금융투자 PE·미래에셋자산운용 PE 등 FI가 2015년부터 이어온 6년간의 소송전에 대한 마침표 개념이다.

앞서 2011년 FI는 DICC의 IPO(기업공개)를 바라보고 지분 20%를 인수했지만, 중국 건설경기 악화 등 요인으로 약속했던 ‘투자 후 3년 내 IPO’가 불발됐다.

2015년 공개매각에도 실패하자 FI는 두산 측이 협약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지분 20% 회수 및 배상과 관련된 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1심 재판부는 인수 진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두산의 주장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이듬해 2심 재판부는 인수 진정성을 투자소개서도 받기 전에 확인해야 할 필요는 없다며 FI 측의 우발채무 투자거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올해 1월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판결을 다시 해봐야 한다는 파기환송을 내리면서 사실상 두산 측 손을 들어줬다.

소송이 장기화될수록 더욱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양측은 지분 20%에 대한 동반매도권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분 20%를 다시 인수하고 원고가 소송을 취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거래는 10월 29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SPA로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소송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 피인수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대상자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와 러시아·중국 등 5개국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한 뒤 건설기계 부문 지주사 현대제뉴인을 설립했다.

현대제뉴인은 기존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국내 건설기계 시장점유율 1위 두산인프라코어를 자회사로 두면서, 단숨에 건설기계 분야 세계 6~7위권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직접 현대제뉴인의 공동대표를 맡을 정도로 건설기계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은, 2025년까지 세계 건설기계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해 글로벌 TOP 5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그룹 역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고 그룹 재편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부터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분할 매각 등을 잇달아 추진하며 두산중공업 살리기에 나선 두산그룹은, 구조조정 작업이 끝나는대로 두산중공업 산하 두산퓨얼셀과 두산밥캣으로 중심으로 그룹 재편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양측이 납득할 수 있는 원만한 계약을 체결했고, 소송 관련 리스크가 마무리된 만큼 향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발채무 투자거래

주식이나 채권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주위 소문만 믿고 무작정 투자하는 것보다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실적, 경영상황, 거시경제 상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여러분, 기업의 경영상황을 나타내는 재무제표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가요?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재무제표,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대로된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면 재무제표를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

그래서 저희 금융감독원 대학생기자단이 회계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재무제표 분석 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체크포인트 10 를 알려드릴 텐데요 .
이번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된 기업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운 내용 들이 간혹 있을 수 있는데..
사례 를 들어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 테니 끝까지 집중 해주세요 !
체크리스트 1번만 넘기면 나머지는 이해하기 편하실 거예요!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http://dart.fss.or.kr/ )' 들어가 재무정보를 조회하면서 이 포스팅을 읽는다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순위 회사명 보고서명 1 대한전선 소송등의판결ㆍ결정 2 에치디프로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3 한진 증권신고서(채무증권) 4 나노캠텍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5 화진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결산월 제출기한 우발채무 투자거래 보고서명 06 2018-09-28 사업보고서 04 2018-09-14 (10-01) 1분기보고서 10 2018-09-14 (10-01) 3분기보고서 01 2018-09-14 (10-01) 반기보고서 공시위반 법인에 대한 조치 [2018.09.06] `18.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2018.08.29

우발채무 투자거래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중흥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이 10년 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사업 증가와 주택사업 호조로 자기자본이 우발채무 투자거래 급증한 덕택이다. 다만 우발채무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중흥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 규모가 상당하다. 향후 부동산 경기가 악화할 경우 계열 전반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한다.

우발채무는 건설사가 금융사에 제공하는 신용보강으로 시행사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과 채무인수, 자금보충 등으로 구성한다. 통상 위험지표로 인식하진 않지만 주택경기 침체 시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 부실 지표로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중장기적인 주택사업 침체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우발채무 1조대 지속…자본은 10년 새 6배 증가

최근 10년간(2011~2020년) 중흥건설의 감사보고서를 자체 분석한 결과 중흥건설의 우발채무 규모는 지난 10년 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했다.

2012년에는 계열사 지급보증(5661억원)과 수분양자 중도금대출 지급보증(6501억원)으로 우발채무가 1조2162억원으로 급증했다. 2017년에는 계열사와 자회사에 대한 연대보증만 9964억원에 달했다. 당시 중흥토건의 광교사업 PF 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이 733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8년부터는 총사업비 2조7000억원의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지급보증이 전체 우발채무의 절반을 차지했다. 중흥건설은 중흥토건이 지분 42%를 보유한 합작법인 브레인시티금융투자에 520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 중이다.

지난 10년 간 매년 우발채무 투자거래 1조원 안팎의 우발채무를 보유했지만 자기자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부실위험은 감소 중이다. 2012년 자기자본(1116억원) 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1089.78%에 달했다. 이후 지속 감소해 2020년에는 173.44%까지 줄었다. 중흥건설의 자기자본은 2011년 965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006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우발채무 비율과 부채비율까지 합쳐 300% 이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중흥건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42.2%로 우발채무비율(173.44%)과 합칠 경우 215.64%에 그친다.

◆자체사업 비중 3년새 두 배 증가

중흥건설의 자기자본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주택시장 호조에 따른 결과다. 자체개발사업과 계열사 공사가 주력인 중흥건설이 유례없는 분양 호조를 만나면서 자본금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중흥 계열이 시행을 맡고 중흥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계열 발주 매출은 2008년 전체의 44.9%였으나 2015년 94%까지 급증했다. 2017년부터는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는 자체사업을 늘리면서 계열 공사 비중이 점차 줄어 2019년 20%까지 감소했다.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은 2018년 20% 수준에서 2019년 40%까지 증가했다. 중흥 계열은 시행사업을 위해 2023년까지 연평균 30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반대로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구조는 향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경우 계열 전반의 연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우발채무 절반을 차지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상당 규모의 중흥계열 자금지원을 투입한 상태다.

신용평가업계 관계자는 "향후 평택 부동산 경기 여하에 따라 중흥건설을 포함한 중흥 계열 전반의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흥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부지 매각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고 있다.

감사에서 우발 부채는 얼마나 중요한가?

요약강의 No23. K-IFRS 제1008호 회계정책, 회계추정의 변경 및 오류 (팔월 2022)

감사에서 우발 부채는 얼마나 중요한가?

미국의 기업인 재무 회계 기준위원회 (FASB)는 우발 채무의 평가, 공시 및 감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합니다. 감사는 FASB 회계 표준 목록 화에 따라 인식, 측정 및 공시 기준을 적용해야합니다.

적절한 우발 채무 공개의 중요성

우발 부채는 발생할 수있는 장래의 비용입니다. 일반적인 예로는 소송, 회사 제품에 대한 보증 및 불확실한 세금이 포함됩니다. 그들이 부과하는 위험과 현대 금융에서 발생할 수있는 빈도 증가 때문에 우발 채무는 모든 개인 및 정부 감사관이 신중하게 고려해야합니다. 신용 평가 기관, 우발채무 투자거래 채권자 및 투자자는 숨겨진 위험을 상대방에게 노출시키기 위해 감사에 의존합니다. 반대의 위험 또한 존재합니다. 회사는 우발 채무를 과장하여 투자자를 두려워하거나 신용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거나 손실 위험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 중요성

감사는 재무 정보의 무결성을 보호합니다. 신뢰, 평판 및 공정한 거래는 모든 비즈니스 거래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거래 관계가없는 당사자간에 증권 및 대규모 대출을 처리 할 때 더욱 중요합니다. 감사원은 미공개 우발 채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클레임이 확인되고 합리적인 것으로 입증되면 감사관은 공개 된 정보의 유효성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든 일부 부채가 잘못 기재되거나 철회되거나 세금이 적절하게 공개되지 않은 경우 감사인은 그러한 오류를 수정하고 적절한 권한을 경고해야합니다.

감사원은 회사 경영진이 항상 우발 채무를 모두 공개했다고 결코 가정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법적 비용과 불확실한 세금에 특히 해당됩니다. 감사관은 모든 국세청 (Internal Revenue Service) 또는 IRS에 미공개 세금 부채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 할 권한이 있습니다. 모든 법적 비용에는 지원 서류가 첨부되어야합니다.

감사인은 비용의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 특정 주제에 대한 충분한 법적 권한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발채무 투자거래 legalese는 의도적으로 무뚝뚝하게 작성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감사인은 가능한 우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 전에 선례를 검토하거나 전문가와상의 할 수 있습니다.

우발 부채의 경우 가능한 경비는 회사의 재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만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가 발생할 가능성이 95 %라도 $ 1,000의 책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중요성이 결정되면 우발 채무의 실현이 멀리, 합리적으로 가능하거나 또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회사, 첫째, 감사인의 책임입니다.

FASB는 감사인이 세 가지 가능성 수준 사이를 결정할 때 최상의 판단력을 사용할 수있게합니다. 큰 우발 채무는 회사의 예상 미래 수익성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판단은 신중하게해야합니다. 중요한 모든 각주를 대차 대조표에 추가해야합니다.

국가의 국가 부채는 예산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칩니 까?

국가의 국가 부채는 예산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칩니 까?

는 국가 채무가 전통적으로 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 수립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주 었는지, 또는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십시오. 연방 예산과 예산 과정에서 막대한 국채가 실질적인 재정적, 정치적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동차 회사의 사업에 차량 판매가 얼마나 중요한가?

자동차 회사의 사업에 차량 판매가 얼마나 중요한가?

자동차 제조사의 사업에 함대 판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고 자동차 및 트럭의 대량 판매가 어떻게 수익이 증가하는지 확인하십시오.

비대칭 정보 위험은 얼마나 중요한가?

비대칭 정보 위험은 얼마나 중요한가?

는 금융 시장에서의 비대칭 정보 위험의 존재와 다양한 당사자가이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되는 방식에 대해 알아 봅니다. 비대칭 정보 위험은 금융 시장에 항상 존재하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DBR 351호 표지

2008 년 8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발채무 투자거래 앞으로 과도한 차입매수(LBO)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LBO는 기업 인수합병(M&A) 때 필요한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입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금융위의 발표는 앞으로 남의 돈을 빌려 M&A를 하지 말고 자신의 자금만으로 분수에 맞는 M&A를 하라는 선언이다.

유진그룹은 서울투자증권을 매입한 뒤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다시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위기로 주식시장 상황이 좋지 않고, 기업의 현금 보유 능력도 떨어진 상황에서 쉽게 매수자를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006년 말 대우건설을 매입한 이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이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가 당면한 문제는 매우 독특하다.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위기의 핵심은 풋옵션 또는 풋백옵션이다. 풋옵션은 일정 자산을 약정한 날자에 정해진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기업 M&A 때 주로 발생하는 풋백옵션은 풋옵션과 구조가 같지만 원래의 매각자에게 ‘되판다(back)’는 뜻을 강조하고, 일반적인 풋옵션과 구분하기 위해 풋백옵션이라 부른다.

회계 전문가가 아니면 도대체 사소한 회계 처리가 왜 이렇게 큰 문제를 야기하는지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회계 문제가 그룹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게다가 그 규모 또한 3조 ∼ 4 조5000억 원의 막대한 자금에 관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 때문에 9월 초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비상경영 사태를 선언하고 그룹의 비주력 계열사인 금호생명 등을 매각해 필요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부채 만기가 돌아오는 내년 말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가 현금을 착실하게 마련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2008 년 6월 말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주력회사인 금호산업의 부채는 약 3조 원, 부채 비율은 약 240%다. 금호타이어의 부채는 약 1조8000억 원, 부채 비율은 약 210%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약 4조6000억 원, 부채 비율은 약 460%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의 부채 비율은 약 250%다. 어떤 기준에서 봐도 부채 액수 자체와 부채 비율 모두 매우 높다. 게다가 세계 경제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으므로 2008년 말 기준 부채 비율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 부채 규모가 앞에서 설명한 풋옵션에 의한 최소 3조 ∼ 최대 4조5000억 원의 부채를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앞에서 언급한 3개 회사가 이 기록되지 않은 부채를 1조 원씩 추가 부담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3개 회사 모두 부채 비율이 평균 100%포인트 이상 증가한다.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비율이 각각 320%, 330%, 550%에 이른다는 의미다.

물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생명 등의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므로 실제 부채 비율이 이 정도까지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설사 그렇다 해도 부채 비율의 절대적 수준이 높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 풋백옵션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살펴보자. 2006년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 주식을 인수할 당시 금호아시아나는 자력으로 모든 인수자금을 조달할 수 없었다. 때문에 미래에셋, 팬지아데카, 티와이스타, 국민은행, DKH, 칸서스 등 여러 재무적 투자자(FI)들과 함께 공동 인수라는 방식을 택했다. 이들은 우발채무 투자거래 금호아시아나와 공동으로 2만6200원에 대우건설 주식을 구입했으며, 주식의 의결권은 금호아시아나 측에 위임했다.

당시 재무적 투자자가 투자한 총 금액은 약 3조5000억 원으로 금호아시아나가 동원한 2조9000억 원보다 더 많았다. 대신 우발채무 투자거래 이들은 금호아시아나와 계약을 맺었다. 2009 년 12 월 15 일 금 호아시아나가 이들이 보유한 주식을 3만4000원에 되사주기로 한 것이다.

이 시점까지는 불과 1년이 남았다.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급락에 급락을 거듭해 약 8000원에 불과하다. 금호아시아나가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모두 3만4000원에 되사려면 무려 최대 4조50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와 3만4000원의 차액만큼만 지급한다 해도 3조 원이 든다. 앞에서 언급한 3 ∼ 4 조5000억 원의 자금은 이러한 계산을 통해 나온 수치다.


이때 3만4000원이라는 미래 매입가격은 재무적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투자금액에 복리 9%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수준에서 결정한 것이다. 배당이나 감자를 통해 지불한 금액을 차감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매입가격은 3만4000원보다 약간 적을 것이다.

그렇다면 금호아시아나는 이 풋백옵션을 연차보고서의 어느 부분에 기록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를 재무제표에 포함하지 않았다. 우발채무라는 이름 아래 주석 사항으로만 기록했을 뿐이다.

내용 또한 대단히 복잡해서 회계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연차보고서에 서술한 내용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조차 힘든 지경이다. 이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우건설 주식 인수와 관련해 회사는 주식매매종결일로부터 1년 3개월 후부터 3년 이내의 기간에 대우건설 주식에 대해 기준일평균주가가 인수일로부터 3년째 되는 날의 주당 기준가격(인수가액과 연 복리 9%를 가산하고 배당액을 차감한 금액이며, 일부 유상소각의 경우 유상소각 대가를 제외한 금액)을 단 1회도 상회하지 못하는 경우 재무적 투자자가 계속 보유하고 있는 투자지분 전부에 대해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인 매도선택권을 재무적 투자자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동 주식 매도선택권의 부여로 인해 대우건설의 평균주가가 기준가격을 상회하지 못할 경우 회사는 2009 년 12 월 15 일 부터 1 개월 이내에 재무적 투자자의 보유주식 1억3444만7192주에 대해 기준가격(주당 3만4000원에서 배당액 등을 차감한 금액)으로 인수하게 되는 의무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금호아시아나가 왜 이 막대한 금액을 부채로 기록하지 않았는지를 이해하기 어렵다. 금호아시아나보다 먼저 대형 M&A를 성공시킨 두산그룹의 경우를 보자. 2005년에 두산은 당시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해 두산 인프라코어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인수자금 중 군인공제회 등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은 약 2000억 원에 달했다.

두산 측은 이 자금을 모두 부채로 표시했다. 그러나 실제 거래는 두산이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 금호아시아나의 사례처럼 재무적 투자자들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을 사주는 형태였고, 풋옵션 또한 붙어 있었다. 이 풋옵션은 재무적 투자자들이 주당 12%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콜옵션은 앞에서 설명한 풋옵션의 반대 개념이다.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금호아시아나에 3만4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고 한다면, 금호아시아나가 재무적 투자자의 주식을 약 4만 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조건이 콜옵션이다.

대우건설의 주가가 3만4000원 이상으로 오르면 재무적 투자자 입장에서 이 주식을 금호아시아나에 3만4000원에 팔기보다 주식시장에서 더 비싼 가격으로 매각하는 편이 유리하다. 그러나 이 경우 금호아시아나가 보유한 대우건설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금호아시아나가 주식을 4만 원에 매수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했다는 의미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금호아시아나, 관련 회계법인, 금융감독원 측에서는 협의를 거쳐 풋옵션 거래를 부채로 표시하지 않기로 했을 것이다. 이렇게 큰 거래의 회계처리를 회사나 회계법인이 단독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규모의 거래를 부채로 회계처리했다면 실제 M&A가 일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러나 필자는 이 거래를 부채로 회계처리해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풋옵션이 존재한다는 것은 부채의 최소가액을 알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부채의 가액이 현 주가와 관련 있으므로 최소나 최고가액이라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는 않다.

어쨌든 현재 대우건설 주가가 3만4000원 이상이라면 금호아시아나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현재 주가가 불과 8000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막대한 규모의 부채가 생기게 된다.

콜옵션이 없어 이 부채의 최고가액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이유로 재무제표에 부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풋옵션에 따라 부채의 최저가액(현재 주가와 미래 옵션 우발채무 투자거래 우발채무 투자거래 행사가격의 차이)이 얼마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최저가액을 부채로 표시하면 그만이다.

반대로 부채의 최저가액을 모르고 최고가액만 안다면 이 최고가액 전부를 부채로 표시한다는 것이 더더욱 논리에 맞지 않는다. 이런 우발채무를 재무제표에 기록하느냐 마느냐는 부채의 최저가액이 얼마냐에 따라 결정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부채의 최고가액이 얼마냐는 것은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정보다. 부채의 최고가액은 연차보고서에 주석으로 표시할 수 있다. 사실 현 시점에서 시간가치나 변동성 등을 고려한 풋옵션의 공정가격은 3만4000원보다 약간 적다. 그러나 논의를 쉽게 하기 위해 3만4000원이라고 표현했다.


물론 대우건설의 현재 주가가 낮기 때문에 2009 년 12 월 15 일 시점의 주가 역시 낮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그렇지만 현재 주가는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표다. 같은 의미에서 스톡옵션 역시 현재 주가를 이용해 미래의 옵션 행사 시점에서 회사가 부담해야 할 현금을 계산, 현재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다. 파생상품에 대한 회계처리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 미래의 경우를 예측해 당기 수익이나 비용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풋옵션을 부채로 표시하는 것이 올바른 회계처리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금호아시아나는 재무적 투자자들과 풋옵션 만기 연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생명을 성공적으로 매각하고 만기 연장 협상 또한 무사히 성공한다면 금호아시아나는 숨돌릴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금호아시아나로서는 대우건설 M&A 이후 건설업 경기가 이렇게 빨리 식으리라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글로벌 신용위기까지 겹쳤으니 금호아시아나에 지극히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 준 금호아시아나가 숨은 저력을 발휘해 무사히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서울대 최종학 교수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회계를 통해 본 세상’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이 회계를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비즈니스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필자는 서울대 경영대 학부와 석사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회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 과기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우수강의상과 우수연구상을 동시에 받는 등 활발한 강의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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