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삶의 원칙과 닮아있는 투자 원칙 3가지

주식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을 처음 접하기 전,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다. 주식·비트코인과 같은 투자는 큰 종잣돈이 필요할 것 같고, 위험 요소가 있어 왠지 망설여진다. 하지만 목돈이 없더라도 적은 돈으로 최대한 일찍 주식을 시작해서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투자는 꼭 삶의 원칙과 닮아있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것도 안하는 리스크"라고 말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0이 아니라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시간과 기회를 놓치고 그로 인한 후회까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당장 공부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묻어둔 돈은 사실 수 많은 기회를 지닌 시간과 함께 묻혀진 셈이다.

건전한 투자는 종종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된다. 리 CIO가 "단기 투자의 기본 성질은 욕심, 장기 투자의 기본 성질은 여유"라고 말한 것처럼 반짝이는 인기 종목에 잠깐 투자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보다, 향후 10년, 20년을 대비하며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건강한 투자 방법을 지향해야 한다.

리 CIO는 "투자해야하는 종목에 대한 엑기스만 뽑아서 쉽게 번 돈은 진정한 재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컨대, 내가 투자한 종목이 왜 좋고 싫은지 스스로 공부하고,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게 곧 진정한 재산이라고 리 CIO는 강조했다.

또 "인생의 길이는 산 세월이 아니라 경험의 총량"이라는 리 CIO의 말처럼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꾸려하는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것이 중요하다. 즉, 나이가 찬 삶이 아니라 경험이 찬 삶을 살아야 한다. 젊은 나이더라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돼 다양한 경험을 하며 계획한 것들을 실행하다보면 목표한 바를 일찍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것이다. 리 CIO는 "지금의 비난을 피하고자, 소신을 버리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투자의 원칙과 같다. 타인의 시선과 의견에 휘둘려 내 소신을 저버리는 투자는 옳지 않다. 돈을 많이 번다라는 공동의 목표 밖에는 개인마다 다른 관심사, 가치관, 크게는 삶이 있다. 내 삶에 부합하는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주식투자원칙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터린치가 '이기는 투지'에서 언급한 '5의 법칙'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드리겠습니다.

투자모임 NAIC는 피터린치가 40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똑같은 교훈을 얻었는데 그것을 '5의 법칙'이라 하며 소개하였습니다.

'5의 법칙'

5개의 성장주에 투자하면 3개는 기대했던 수준의 수익률을 내고, 하나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해 실망스러우며, 마지막 하나는 상상했던 것 이상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려 깜짝 놀라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기업이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어떤 기업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낼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NAIC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최소한 5개 이상 종목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이를 '5의 법칙'이라고 한다.

추가적인 주식투자 원칙

투자모임 NAIC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식투자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원칙이 있었는데, 이를 피터린치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로 해석해보았습니다.

1. 새로운 정보를 계속 분석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종목을 보유하지는 말라.

=> 기업과 업종을 추적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며,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야 한다. 그런데 그 종목이 너무 많다면 추적관리가 불가능하므로 관리 가능한 종목 이상 보유하는 것을 피하라는 조언입니다.

그러나 '5의 법칙'에 따라 최소 5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하고 그것을 추적해야 하며 능력에 따라서 관리해야 한다. 소액투자자의 경우 투자종목을 5개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2. 정기적으로 투자하라.

=> 새로 닥친 위기는 항상 이전 위기보다 더 심각해 보입니다. 따라서 악재를 무시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악재가 두려워 주식시장에서 도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미국의 퇴직연금401K 제도). 시황에 관계없이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증시 전망에 따라 시장에 들락날락하는 사람들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을 것은 당연합니다.

대폭락 후유증 때문에 주식을 기피했다면 그 대가가 너무 큽니다. 앞으로 올지도 모를 증시 대폭락을 피하기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지난 60년간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놓친 것은 물론이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을 겪게 됩니다.

3. 주식에 투자할 때는 첫째, 주당 매출액과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주당 순이익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둘째, 그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지 판단하라.

=>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 성장성을 확인하고 그러한 기업의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야한다. 즉,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끔씩 찾아오는 폭락장은 최고의 기회이다.

피터린치는 PER과 성장률을 비교하였는데, 주식투자에서의 경험 법칙에 따르면 주식은 성장률과 같거나 낮은 수준에서 팔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 해도 1년에 25% 이상 성장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연간 성장률이 40%를 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PER이 40인 기업은 성장률이 40% 전후가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PER을 볼 때 성장률과 비교하여서 PER이 성장률보다 낮은 것이 좋으며, PER이 40을 넘기는 것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위험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피터린치는 추가분석을 통해서 PER이 40을 넘기는 [바디샵]의 주식투자를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나 피터린치는 PER 4~6인 저성장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즐겼으며, 이는 매우 드문 경우라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볼 수 있습니다.)

4. 지난 몇 년간 실적이 악화돼 장기 성장세가 걱정된다면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부채구조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 실적 악화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재무적 건전성이 필요합니다(해당 기업의 단독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이 저성장 혹은 침체가 되었을 경우라 생각합니다).

저성장 업종에서 실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부채가 많고 위태위태한 한계기업이 파산하게 되고, 재무적으로 건실한 기업만 살아남게 됩니다. 침체 산업(상황)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경쟁자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면 운명이 180도 바뀔 수 있습니다.

5. 주식을 살지 말지 결정할 때는 기업의 성장세가 당신이 세운 목표에 부합하는지, 주가는 합리적인 수준인지 살펴보라.

6. 과거에 매출이 늘어났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면 지금까지의 성장세가 앞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매출이 늘어났던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수익구조를 이해하여야합니다. 기업의 수익구조를 분석한다면 앞으로의 매출을 대략적으로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매출, 매출원가 등 수익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한 뒤 투자 판단을 해야합니다.

피터린치는 기업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과정(경영진과 대화, 기업방문)을 거쳐서 기업을 이해하였으며, 경영진과 연락을 통하여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고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원칙

프로필 이미지

주식투자원칙, 어떻게 세워야할까? -1편 : 개념편

주식투자원칙, 어떻게 세워야할까? -1편 : 개념편

주식투자는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할 수 있고, 다양한 뉴스에 민감하게 가격이 변동하다보니 수많은 투자 대상 중 가장 크게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필자의 증시토크에서는 자주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투자심리를 이겨야한다고 강조드리곤 하였습니다. 이 투자 원칙에 대하여 증시토크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간간히 언급드려왔습니다만 독자분들께서 놓치시는 부분이 있는 듯 하여, 올해 증시토크에서는 투자원칙에 대하여 주제를 잡고 시리즈 글을 간간히 적어가겠습니다.

ㅇ 독자님의 좋은 질문 "원칙대로. 라는게 무엇인지..^^*"

[필자의 칼럼 댓글에 올라온 독자님의 의견]

어제 새해 첫 증시토크 여러 의견들이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서 한 댓글이 마치 메아리 치듯 필자의 머리 속을 울렸습니다. "원칙대로라는게 무엇인지. "라는 질문

어쩌면 두리뭉실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만, 어쩌면 대다수의 독자분들께서 궁금 해 하시는 대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치투자와 자산배분전략 기반으로 투자원칙을 세우시라는 것을 여러차례 증시토크를 통해 언급드렸습니다만 실제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실 것입니다. (※ 매일 lovefund증시토크를 쓰다보니 1년에 240여개의 칼럼이. )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난이도가 높다보니 해당 저의 칼럼을 보시다 중간에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일단 개념적인 몇가지를 적고 차후에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하나 깊이있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투자원칙 : 자신만의 방법을 세우면 지키시라고 이야기드리는 이유

개인투자자의 거의 대다수는 "직관"에 의존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1~2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주주의 비율이 60%에 이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2017년 연말 기준, 1~2종목 보유 실질 주주 분포 41.6%+18.6%=60.2%, 한국예탁결제원 보도자료 참조)

마음은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고자 하지만 어떤 규칙이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고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그저 막연한 기준만 가지고 있다보니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면 "그 때 그 때 달라요"식으로 기준이 바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크게 손실난 종목을 평생 들고간다거나 크게 상승할 종목을 작은 상승에 만족하고 수익을 확정하는 등의 다양한 우를 범하게 됩니다.

특히나 약세장에서는 시장 등락에 따라 감정적으로 대응하다보니 하락할 때는 투매, 반등나오면 추격매수하며 고가매수/저가매도라는 최악의 매매 패턴이 반복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지켜가시라고 강조드려왔던 것입니다.

ㅇ 투자원칙은 다양하다 : 자신의 투자 성향을 먼저 파악하시길.

투자원칙은 딱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투자자마다 다양한 투자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이를 크게 구분하여보자면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가 있겠습니다.

- 모멘텀 투자는 주가 추세에 따라 그 추세를 타고 가는 전략입니다.

- 가치투자 방식은 주가의 추세보다는 회사 가치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여 투자하는 방식이지요.

그리고, 자산배분전략은 위 범주들을 모두 감싸안는 개념입니다. 가치투자에서 자산배분전략이 자주 언급되지만, 모멘텀 투자에서 시그널에 맞추어 100%주식보유, 100%매도현금화 이런 방식도 극단적이지만 하나의 동적자산배분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구분 안에서 전략들은 매매 주기와 공격적 성향에 따라 더 다양하게 구분 될 것입니다. 다만, 모멘텀과 가치투자가 결합하여 전략을 만들려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게 참 모순된 상황이 발생되곤 하기에 체계화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모멘텀 전략과 가치투자 전략은 투자자의 공격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모멘텀 전략은 다이나믹하고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아마 국내 개인투자자의 대다수가 이 모멘텀 전략을 추구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유행했지만 지금은 효용성이 크게 낮아진 상한가 따라잡기도 일종의 모멘텀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가치투자 전략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적정한 가치보다 낮은 주가에 들어온 종목을 매수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매수하였다가 정해진 밸류에서 매도하거나 규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멘텀 전략과 가치투자 전략의 특징이 있기에 개인투자자 본인의 투자 성향을 스스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도 타지 못하는 겁이 많은 분이 모멘텀 투자를 할 경우 아마 그 다이나믹함에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매우 공격적인 투자자분이 가치투자를 지향할 경우 어느날 갑자기 답답함에 투자원칙을 깨트리고 있겠지요?

다만, 한국인의 대부분은 투자관점에서 보수적인 성향과 안전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개인투자자 중 대다수는 모멘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ㅇ 각 전략들의 특징들도 함께 이해하셔야.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 개념도]

투자 전략을 모멘텀 전략과 가치투자 전략으로 구분하였습니다만 투자 전략을 만들이들에 따라 다양한 방식들이 존재하고 투자자에 따라서는 전략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모멘텀 전략과 가치투자 전략을 복수의 전략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략들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전략별로의 특징을 정리하여보면

모멘텀 전략의 경우

- 다이나믹하다보니 계속 시세를 추적해야 합니다.

- 가격 시세를 추적해야하다보니 이를 시스템트레이딩화 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추세와 모멘텀을 확인하고 매매하기에 가치투자 전략보다는 늦게 매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모멘텀의 경우 단기/장기 모멘텀에 따라 성향이 또 구분 됩니다.

- 단기 모멘텀을 추구할 경우 매우 공격적, 장기 모멘텀의 경우는 가치투자 수준의 보수적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 모멘텀 스코어, 듀얼 모멘텀 등 진화된 전략들도 있고

- 개인투자자분들이 생명선이라 좋아하는 5일 이평(ㅠㅠ 맹신하지 마세요 제발) 등의 기술적 지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다만, 모멘텀 전략은 모멘텀이 없으면 속임수 신호가 계속 발생하여 수익률이 악화 됩니다.

가치투자 전략의 경우

- 모멘텀 전략에 비해서는 공부해야할 부분이 많긴 합니다. (모멘텀도 공부를 많이 해야하지만. )

- 가격,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분석, 기업 리스크, 질적분석 등 다양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 그러다보니 개인투자자분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모멘텀전략은 가격만 보면 된다는 주의)

- 개인투자자가 적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수익 기회가 많다는 의미이지요.

- 모멘텀 전략보다는 빨리 진입하고 빨리 나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정주가 보다 낮은 가격이면 매수하다보니 추가하락하여 가치 트랩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고

- 적정주가보다 높은 가격이어서 매도하고나면 그 후에 모멘텀이 붙어 추가 상승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개념에 자산배분전략은 마치 큰 항공모함처럼 큰 틀을 잡아줍니다.

예를들어 모멘텀 전략의 경우 모멘텀 스코어 방식을 사용하여 자산배분전략을 체계화 할 수 있습니다. 1,3,6,12개월 모멘텀을 계산하고 이를 활용하여 공식을 만들어 주식/안전자산 비율을 계산하여 자산배분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가치투자 전략의 경우 시장 밸류에이션 지표들을 활용하여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주식/안전자산 비율을 정해 자산배분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

ㅇ 앞으로 이어질 주식투자원칙 관련 칼럼을 통해.

오늘 글에서는 투자전략에 관한 개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투자전략이 수많은 투자자가 있듯이 끝없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투자원칙을 짧은 글 몇개로 딱 정의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의 글과 앞으로 간간히 이어질 투자원칙 관련한 저의 증시토크들이 여러분들의 투자원칙을 세우는데 있어 작은 기준이 되리라 기대 해 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해온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인투자자도 체계화된 투자전략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실천하시는 분들은 소수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 분들을 위해 글 이어가겠습니다.

주식투자원칙

1170*316

유례없는 상승장이 지나고 국내도, 해외도 조금씩 하락장의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장이 지나갔다면 하락장이 오는 것이 당연한 이치겠지만 실제로 떨어지는 수익률을 보고 있으면 손발이 차가워지며 더 많은 손해를 보기 전에 빼야 하지 않나 싶은 것이 개미 투자자의 솔직한 심정이겠지요. 얼마 되지 않는 금액으로도 이렇게 시장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마음이 철렁하는데 투자의 대가들이라는 재테크 고수들은 어떻게 하나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투자 고수들은 어떻게 투자하여 이름이 날 정도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인지, 오늘 굿초보에서는 다양한 금융 전문가와 재테크 고수들이 이야기하는 투자의 원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의 기본 원칙은 언제나 분산투자
재테크 고수들에게 투자 원칙을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꼽히는 것이 바로 분산 투자 입니다. 유명한 ‘계란은 한 바구니의 담지 마라’도 분산투자를 의미하는 투자 격언이죠. 분산투자는 리스크를 줄여주고, 합리적인 수익을 내도록 이끌어 줍니다. 신이 아니라면 분산투자는 절대 사수해야 하는 원칙입니다. 누적 수익률 2,700%의 전설, 주식 투자가 피터 린치는 13년 동안 펀드를 운용하며 15,000개 이상의 기업에 분산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다만 분산 투자라고 하면 여러 종목에 나눠 매매하는 것만을 떠올리시는 초보 투자자가 많을 텐데요. 실제로 분산투자는 종목은 물론 투자 상품, 산업, 지역 등 여러 가지 항목에 적용 해야 합니다. 또한 한 가지 종목을 매매할 때도 여러 타이밍으로 분할 매도 및 매수하는 시간의 분산 투자 로 손실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굿초보의 금융 전문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외부집필진, 삼성자산운용 과 한국재무설계 역시 분산 투자에 대해 한 번씩 말씀을 드린 적이 있죠. 금융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분산투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장기 투자는 3년 이상이다
분산투자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고수들의 투자 기본 원칙이 하나가 더 있죠. 바로 장기 투자! 주식에 발끝이라도 담가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투자 고수, 워렌 버핏도 우량주를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로 유명 한데요. 그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무려 50년 이상, 코카콜라는 20년 이상을 보유했다고 하죠. 실제 지수로도 장기투자의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굿초보의 외부집필진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지난 KOSPI와 S&P 500 지수를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2가지 지수 모두 20년을 투자했을 때 손실을 볼 확률은 무려 0%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쯤 되면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한다는 걸까요? 조그만 등락에도 심장이 내려앉는 에디터는 한 달도 너무나 긴 시간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장기투자의 기간은 최소 3년 이상 이라고 합니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파악하라
장기 투자, 좋죠. 그런데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면요? 여기에 대한 답은 16년 전통의 재무설계 전문 기업, 한국재무설계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재무설계는 공식 블로그에서 2가지 투자 원칙을 강조하는데요. 그중 눈여겨볼 만한 원칙이 바로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파악하라’ 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주식 열풍이 불고 있지만 주식 외에도 펀드, 채권, 부동산 등 투자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투자에는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가 가장 기본이지만 투자 상품에 따라 리스크가 큰 대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는 상품도 있고 장기로 지켜봐야 하는 분야도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있습니다. 장기로 지켜봐야 하는 분야에 당장 1년 후에 사용해야 하는 자금을 넣는다면 매우 곤란해지겠죠. 따라서 현재 운용하는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잘 따져보아 기간과 목적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한국재무설계에서는 ‘단기적으로 사용할 자금은 정기예금이나 적금, 채권형 펀드 같은 금융상품으로 준비’하고, 3년 이상의 장기로 투자가 가능한 자금은 ‘채권형 펀드, 주식형 적립식 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합니다.


저축과 투자의 비중을 정하자
돈을 모으고 싶다면 소비하기 전에 저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라면 다수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하기를 권장하는데요. 그렇다면 저축과 투자 중에서는 무엇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재테크 고수 및 전문가들은 저축이냐, 투자냐를 결정하는 대신 저축과 투자의 적절한 비율을 정해놓기를 추천 합니다. 비율은 본인의 소득과 정기 지출을 감안하여 현재 상황에 맞춰 직접 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는 저축과 투자를 각각 60%대 40%로 하는 것이 이상적 이라고 하네요.


이익 실현과 손절매의 기준을 세워라
많은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매매 타이밍입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요?’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죠. 이 고민에 대해 전문가들은 본인만의 원칙을 정하라고 답변합니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고 매매 타이밍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본인의 원칙대로 매매를 해야 한다 는 것이죠.


특히 매수만큼 중요한 것이 매도, 그리고 수익이 나고 있을 때의 매도만큼 어려운 것이 손실이 나고 있을 때의 매도 타이밍입니다. 손실이 나자마자 매도하면 패닉셀로 나만 당할 것 같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원금을 회복할 것 같은 마음에 한없이 기다리다 나락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투자 원칙으로 유명한 주식투자자, 윌리엄 오닐은 이익 실현폭과 손절매 폭의 비율을 3대 1로 정하고 반드시 지켰다고 합니다. 15%의 이익을 내기로 결정하였다면 손실은 5~6%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정리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윌리엄 오닐의 원칙입니다. 누군가에게는 100만 원의 손실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아쉬운 손절이였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뼈아픈 구멍이 될 수도 있죠. 때문에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 손실의 기준은 무엇인지, 어느정도가 되면 이익 실현을 할 것인지 기준을 세워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라.
마지막으로 많은 투자 고수들이 말하는 투자 기법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라’ 는 것이죠. 증권왕 ‘제럴드 로브’는 ‘이익이 난 상태에서도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 가차 없이 매도한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윌리엄 오닐도 이익 실현폭과 손절매 폭의 비율을 정해놓았죠. 또 워렌 버핏은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반대로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망한 기업에 투자를 해 큰 수익률을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투자에서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고수들이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라고 조언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익 실현폭과 손절매의 기준도 본인만의 투자 원칙에 포함되겠죠.


많은 재테크 및 투자 고수들이 이야기하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ETF와 같은 간접투자를 하라, 자신의 투자 성향을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파악하라, 시장을 예측하지 마라 등 다양한 투자 조언들이 있었는데요. 투자 초보 에디터가 생각하기에 마지막, ‘자신의 투자 원칙을 세우라’는 조언이 가장 유용한 것 같습니다. 투자는 결국 내돈내투(내돈으로 내가 투자한다) 투신자판(투자는 신중히, 자신의 판단대로)이니까요!

굿초보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어려운 금융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별도의 저작권 표시 또는 출처를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굿초보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굿초보 공식 제작사를 통해서 제공받고 있는 이미지는 상업적인 용도로 변형이 불가능합니다.

굿초보 매거진이 도움 되셨나요?
더 5의 법칙 과 주식투자 원칙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 주세요.

주식 투자 세금, 조금이나마 줄여볼 수 없을까?

주식 투자 세금 절세하는 방법

초저금리 시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는

소액으로도 완전 가능! 미술품에 투자하는 아트테크

주식 거래 시,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분은 무엇일까?

주식 투자하면 부과되는 세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고금리 적금의 함정

12% 적금의 이자가 5만 원 밖에 안된다니?

㈜ 플러그월드와이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285, 5층(방배동, 한샘방배빌딩) 사업자등록번호: 114-87-17024 대표자: 정찬우 ㈜마케팅인슈 보험대리점 사업자등록번호: 114-87-23491 대리점등록번호: 제2015020003호 통신판매업 신고: 제 2017-서울마포_2181호 대표자: 윤미경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