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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유형(표=한국소비자원)

글로벌 망 갖춘 투자 자문 서비스 각광

해외 부동산 투자 환경이 투자자문 서비스 개선되면서 미국과 아시아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국내 투자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선 해외 부동산 투자를 제한했던 온갖 규제를 재정경제부(이하 재경부)가 앞장서 철폐하고 있다. 원화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투자자문 서비스 치솟으면서 해외 자산에 대한 원화의 구매력이 커졌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저가 매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2008년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가 전면 자유화한다. 재경부는 2007년 11월초 ‘외환 자유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를 없앴다. 지금까지 투자 목적 해외 부동산 취득은 1인당(1회사당) 송금 기준 300만달러 한도로 묶여 있었다. 당초 2009년이었던 투자 한도 철폐 시점을 환율 방어 차원에서 자본의 해외 유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화 시점을 앞당긴 것이다. 이는 자본의 해외 유출을 늘려 외화 수급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을 최소화한 것이다.

그만큼 환율 하락세가 걷잡을 수 없다. 2004년초 1200원선이었던 원/달러 환율이 2007년 11월12일 910원까지 급락하면서 900선이 깨질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도 2007년 11월초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환율과 관련, “근원적으로 수급 대책 위주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2006년 3월 주거 목적의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도 2006년 5월 100만달러, 2007년 2월 300만달러로 한도를 높여왔다. 이제 이 한도마저 없앤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신협 등 일부 제2금융권에 대해 외국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2008년 중 증권사와 보험사의 선물환 거래 및 외국환 송금 업무를 허용할 방침이다. 금융기관에 대해 외화자산과 외화부채의 차이를 자기자본의 50% 이하로 묶어두도록 한 이른바 ‘외화 포지션’ 규제도 폐지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도 미국 부동산 투자 인기

2007년 들어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가 잇따라 높아지자 각종 부동산 규제로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자금들이 해외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재경부가 발표한 2007년 1~9월 ‘해외 부동산 취득 현황’에 따르면 해외 부동산 투자액이 2006년 같은 기간(5억1120만달러) 보다 76.7%가 증가한 9억330만달러까지 불어났다. 취득건수도 2006년보다 90.2% 증가한 2961건을 기록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열풍은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국내 주가 지수는 곤두박질치지만 미국 내 부동산 매입은 늘고 있는 것이다. 재경부가 발표한 해외 부동산 투자 동향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취득 건수가 2007년 4월 87건이었고, 7월 82건으로 비교 국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재경부 관계자는 “미국 부동산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자녀 유학 등의 실수요가 많은데다 안전한 투자처로 미국만한 곳이 없다는 인식이 지속되면서 미국 부동산 취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투자자문 서비스 고 말했다. 김성수 콜드웰뱅커 코리아 사장은 “미국 부동산 시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거품이 많이 빠진데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저가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국내 투자자라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상품을 늘리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못지않게 국내 투자가 늘고 있는 곳은 동남아시아다. 2007년 7월 미국에 이어 국내 투자가 몰린 곳은 말레이시아(57건)다.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 36건, 필리핀 17건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개발도상국이다 보니 부동산 값이 크게 올라 시세 차익을 노리는 국내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검증된 해외 투자 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급성장을 보이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은 거리적 제약이 있다 보니 정보 부족으로 투자 피해가 빚어지는 것이다.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확인한 채 투자를 결정하면 실제 내용과 달라 피해를 보는 일이 잦다. 매물 정보가 적으면 ‘묻지마 투자’의 위험성이 커진다.

업체의 난립도 문제다. 해외 부동산 투자가 초기 단계 이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개발사나 업체들이 해외 부동산을 소개하고 있다. 100여 개가 넘는 해외 중개업체가 영업 중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이 탓에 현지에서 정식 개발 허가를 취득하지 않은 업체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분양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김성수 사장은 “분양 매물과 해당 국가의 세법, 부동산 관련 제도를 정확히 알고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할 만한 전문기업을 찾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늘면서 전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은 이제 거래 안전성은 높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세계 부동산 시장 투자 경험과 정보망을 갖춘 종합 서비스 업체를 찾고 있다.

이에 맞춰 세계 최대 부동산 서비스 업체 콜드웰뱅커가 한국 상륙을 선언했다. 콜드웰뱅커 코리아(대표이사 김양)는 2007년 11월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행사의 일환으로 콜드웰뱅커 아시아 지역 대표이사들을 초빙해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양회장은 이날 창립 행사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투자 경험을 갖춘 세계적인 업체와 함께 해야 투자 안전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며 “콜드웰뱅커 코리아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한 원스톱솔루션을 갖고 있어 해외 부동산 투자를 모색하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완벽한 파트너(Perfect Partner)”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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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8.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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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유형(표=한국소비자원)

      2020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유형(표=한국소비자원)

      주식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수익 투자정보’ 광고에 현혹돼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148건으로 2019년 3237건에 비해 2.7%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6월까지 2832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접수된 투자자문 서비스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3148건의 계약방법을 분석한 결과 ‘전화권유판매’ 65.4%(2058건), ‘통신판매’ 29.2%(921건) 등 비대면 계약이 9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가 유튜브 방송, 광고문자를 보고 연락처를 남기거나 무료 리딩방에 참여하면 사업자가 전화로 가입을 유도해 계약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그러나 피해유형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4.9%를 차지할 정도로 중도해지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해지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하며 처리를 지연하는 등 ‘환급 거부·지연’이 69.8%(2198건), 고액의 정상가를 기준으로 위약금을 청구하는 등의 ‘위약금 과다 청구’가 25.1%(791건)였다.

      계약금액이 확인된 2679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계약금액은 434만원에 달했다. 금액대는 ‘200만~400만원’이 43.2%(1158건)로 가장 많았고, ‘400만~600만원’이 24.4%(655건)로 뒤를 이었으며 ‘1000만원 초과’ 고가 계약도 92건에 달했다.

      만약 투자손실로 계약을 투자자문 서비스 해지한다면 고액의 계약금액에 비례한 위약금과 이용료까지 발생해 소비자의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소비자의 연령대가 확인된 3045건을 분석한 결과, ‘50대’가 31.1%(948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22.8%(694건), ‘60대’ 21.0%(640건) 등의 순이었다. ‘20대~30대’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19년과 비교해 각각 58.9%(43건), 17.4%(63건) 증가해 다른 연령대 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수익률 000% 미달 시 전액 환급’, ‘선수익 후결제 투자자문 서비스 방식’ 등 일부 업체의 고수익 투자정보 광고는 서비스에 가입하면 큰 돈을 벌 수 있고 투자손해가 발생해도 이용료는 환급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계약이라는 오인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실정이다.

      소비자원은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경우 불법 여부를 의심해 볼 것 △가입 전 계약내용과 해지에 따른 비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 △계약 후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 것 △계약해지 시 해지신청 근거를 반드시 남길 것 등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투자자문 서비스

      (~2022-09-20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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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뉴스]피델리티자산운용은 삼성증권의 ‘피델리티 미국 TECH 자문형 랩’ 상품을 통해 첫 번째 해외주식 투자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30~40개 미국 기술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삼성증권은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의 계좌에 동일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억원이며, 전국 삼성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업종 및 테마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거시경제 상황, 리스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인을 분석해 투자 확신이 높은 30~40개 미국 기술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속적으로 거래비용, 리스크 요인, 시장 상황 등을 검토해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고, 투자자들에게 관련 시장과 포트폴리오 구성 내역을 업데이트하며 리서치 자료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철저한 리서치가 이루어지며, 리스크 관리와 함께 ESG 요인들도 면밀하게 검토돼 리서치와 정보의 접근성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이 제한적인 개인 투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권준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보다 나은 위험대비 수익률 추구에 맞춘 피델리티의 새로운 서비스를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제공하게 됐고, 향후 보다 다양한 투자 전략과 투자 자산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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