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3요소의 의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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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선 ESG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픽사베이

비즈니스 정상화 전략의 길잡이로 삼을 3가지 재무 인사이트

리더가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정상화에 속도를 내려면 우수한 품질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재무 리더가 기업에 제공해야 하는 3가지 주요 인사이트를 조명하면서 바로 지금 이러한 인사이트가 중요한 이유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투자의 3요소의 의미 경제가 서서히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가운데, 비즈니스 리더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상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각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가 필요할까요? 이 글에서는 기업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재무 부서가 꼭 해내야 하는 3대 핵심 과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운전 자본에 대한 가시성 강화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현금 유동성 관리는 여전히 CFO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많은 기업이 COVID-19 팬데믹 기간에 매출이 급감했고, 그에 따른 공급업체 결제 지연이 현금 유동성에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포춘에 따르면, 포춘 1,000대 기업의 94%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공급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애자일 재고 관리에 더 주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조달부터 결제까지의 사이클 전반이 취약하면, 운전 자본 및 이를 운용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금 유입/유출을 제대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는 중요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를 저해하고, 부채의 위험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기업에서 운전 자본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으로 애질리티 부족 및 레거시 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급변하는 팬데믹의 특성에 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실시간 재무 데이터에 빠르게 액세스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습니다. 재무 부서는 조직의 현금 포지션은 물론 현금 유입/유출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전체 조직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리더는 성장 이니셔티브에 투자하거나 기존 투자를 조정하거나 조직 전반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의 현금 포지션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운전 자본에 대한 가시성 향상은 해당 기업이 결제 조건, 현금 보유 목표, 재고 요구사항을 조정하면서 운전 자본을 최적화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도 의미합니다. 그러면 더 효과적인 지출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즉, 재무 부서에서 구매를 분석하면서 변칙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 기업은 대개 재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우선 거래 업체가 아닌 곳과 대량 구매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계약 기반 할인으로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재무 부서는 비즈니스 부서에 지출 카테고리별 절감 효과에 관한 최신 실시간 리포트를 전달하고,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및 지출 내역에 관한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공급업체 관계의 전반적인 상태 및 성과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무 부서가 더 효과적인 운전 자본 관리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모두 CFO의 책임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맥킨지(McKinsey)의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Matt Stone은 맥킨지 팟캐스트, "Make Working Capital Work Harder for you"에서 CFT(Cross Functional Team) 차원의 협업이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운전 자본은 CEO나 CFO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상매입금은 조달 부서에서, 외상매출금은 상거래 부서에서 관리합니다. 재고 관리에는 운영, 공급망 등을 비롯한 여러 비즈니스 부서의 리더가 참여합니다. 이 모든 영역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조직의 수많은 구성원을 설득하여 일상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투자자들이 일어날 법한 온갖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what-if 시나리오 모델링을 통해 비즈니스 부서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게 관건입니다."

Barbara Larson Workday 재무 관리 부문 General Manager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지원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의 길잡이로 삼기 위해 비즈니스에 대한 올바른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차원의 팬데믹 기간에 정부의 이동 제한 명령(lockdown)이 내려지고 주변 환경이 급속도로 진화하는 가운데, 신속히 방향을 수정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하지만 더 안정된 상황에서도, 다른 비즈니스 리더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는 우수한 의사결정의 필수 조건입니다. 이는 Workday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확인됩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애자일 조직의 기준에 미달한 소극적 수용자 그룹(Laggards)은 오래된 정보와 사일로화된 팀을 자율적 의사결정을 막는 주된 장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그 대척점에 있는, 더 성숙한 애자일 조직의 면모를 보여주는 기술 리더 그룹(Leaders)의 80%는 직원들이 시의적절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게이트키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극적 수용자 그룹에서는 이 비율이 24%에 불과했습니다.

이 상반된 결과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다양한 기술이 축적되지만, 시스템은 대개 파편의 조합일 뿐 제대로 통합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소스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기업들이 거시적 관점을 얻기 위해 온갖 데이터 소스와 보고 도구를 꿰맞추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로 인해 재무 부서에서 신속하면서도 자신 있게 성과에 관해 보고하고, 차이를 규명하며, 위험을 가시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3대 핵심 요소의 부재로 비즈니스 크리티컬 의사결정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Workday 재무 관리 부문 GM(General Manager)인 Barbara Larson은 재무 부서가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면 기술 및 문화 차원의 사일로를 타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재무 부서가 회계 및 계획 시스템에서 곧바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통해 다양한 수준의 세부 정보를 다차원적으로 수집하여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성과, 차이, 위험이라는 3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비즈니스 부서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단일 통합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각종 계획, 실제값, 인력 세부 정보, 운영 분석에 액세스하는 것이 특히 더 필요합니다."

정기적 지표를 통해 투자자 기대 관리

많은 기업이 COVID-19 위기를 겪으면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목하는 것은 이번 위기로 인한 장기적 차원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입니다. 변동성이 큰 금융 시장에서 투자자 커뮤니티가 느끼는 압박감은 매우 큽니다. 따라서 투자자와의 소통에서 전략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해졌습니다. 많은 기업에서는 재무 부서가 정기 수익 보고는 물론 경영진의 위기 대처 현황을 신중하면서도 선제적으로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상황이 지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철회, 수정, 재확인할 필요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딜로이트의 "COVID-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IR(Investor Relations)" 보고서에 따르면,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대부분 투자자가 선호하는 정량적 정보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이러한 위기가 비즈니스에 미칠 파급력을 면밀히 검토하고(팬데믹의 영향 및 지속 기간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일), 그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는 CFO 및 IR 전문가가 지표 재평가 및 정보 공개 심사 이외에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주력할 분야는 투자자가 특히 관심을 갖는 사항, 이를테면 배당 약정에 미칠 잠재적 영향 및 그에 따른 결과를 시나리오 계획을 통해 예측하는 것입니다.

Larson도 같은 취지의 조언을 합니다. "투자자들이 일어날 법한 온갖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what-if 시나리오 모델링을 통해 비즈니스 부서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게 관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또한 재무 부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강조하고 이러한 지표를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확신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험 완화 계획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기에는 대비 수준이 바로 통제력의 지표이기 때문에 이 계획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팩터 투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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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터 투자란 자산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factor)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1963년 자산가격이론인 CAPM에서 시작합니다. CAPM의 경우, 자산의 초과수익을 시장 수익률 한가지 Factor로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Capital Asset Pricing Model Equation

Capital Asset Pricing Model Equation

위 수식에서 보는 것처럼 자산수익은 시장(Market) 요소 하나에 의해서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CAPM을 이용했을때, 정확한 기대수익률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당연하게도 금융자산의 수익률을 결정하는데 시장 요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겠죠. 이러한 이유로 Multi factor model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등장한 것이 1993년 발표된 Fama-French 3 Factor Model(이하 FF3F)입니다.

Fama-French-3-Factor Model Equation

Fama-French-3-Factor Model Equation

FF3F는 자산의 초과수익을 결정하는데 시장요인 외에도 다른 팩터가 존재함을 밝히고 이를 반영한 모델입니다. 위에서 SMB는 small market capitalisation minus big의 약자로써 Size Factor입니다. 이는 주식이 소형주일 수록 수익률이 높다라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효과를 Size effect라고 합니다. 반면 HML의 경우, high book to price ratio minus를 의미하여 이는 Value Factor를 나타냅니다. 이는 장부가치와 시장가치의 비율로써 가치주가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내는 효과를 반영한 요인입니다.

다시말해, FF3F에서는 CAPM과 달리 Size와 Value를 추가적인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고려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Factor들의 등장

FF3F 모델 이후 다양한 논문에서 자산수익률을 결정하는 Factor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Size와 Value를 제외한 대표적인 Factor는 아래와 같습니다.

퀄리티 : 재무 구조와 수익성이 뛰어난 종목이 향후 수익률이 뛰어남

저변동성 :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이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뛰어남

모멘텀 : 최근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이 더 오르는 경향이 존재함

고배당 :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이 투자 수익률이 우선함

이외에도 실질금리, 인플레이션 등의 Macro 경제 요인들이 존재하며, 주식이 아닌 자산군에는 또 다른 Factor들이 존재합니다.

수많은 팩터들이 등장하면서 “팩터 과잉” 상태라고 말할 수 있기에, 실제로 팩터를 기반으로 투자를 할 때 다양한 시장과 기준으로 팩터 프리미엄이 검증이 필요합니다.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 자료와 업종 별 최신 시장 동향 분석 및 틈새시장 정보 자료를 제공합니다.

중국의 해외투자에 대한 최근 정책 동향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시사점

  • 중국의 해외투자에 대한 최근 정책 동향과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시사점_법무법인 율촌.pdf

2017년 8월 18일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 상무부, 인민은행, 외교부는 국무원의 동의를 얻은 “해외투자방향을 진일보 유도하고 규범화하기 위한 지도의견에 관한 통지”(关于进一步引导和规范境外投资方向指导意见的通知)(이하 “본건 통지”라고 약칭합니다)를 반포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재정부도 국유기업 해외투자 재무관리방법(国有企业境外投资财务管理办法)(이하 “본건 방법”이라고 약칭합니다)를 반포하여 이미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본건 통지와 본건 방법은 중국의 해외투자에 대한 지난 시간 동안의 경험 위에 향후 중국기업들의 해외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은 개혁개방 정책 시행 이후에 국유기업이 중국의 해외 진출전략(走出去)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대일로(一带一路) 일대일로는 과거의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의미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있는 육상 실크로드(一带)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一路)를 의미합니다.

전략에 따라 해외 진출이 더 가속화됨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해외투자는 그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투자의 초기에는 국유기업의 주도하에 광산, 에너지 자원의 개발이 주였지만 이제는 과학기술전신, 자동차 운수, 엔지니어링 시공, 사회간접자본 등의 업종으로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고 투자금액도 대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본 뉴스레터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해외투자 정책과 관련된 규정들의 중요한 내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Ⅱ. 해외투자방향을 진일보 유도하고 규범화하기 위한 지도의견에 관한 통지

본건 통지는 최근에 중국기업들의 해외 진출(走出去)이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의 동반 해외 진출, 세계적인 경제구조의 변화와 업그레이드의 촉진, 관련 국가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합작의 심화, 일대일로 건설과 국제 생산능력합작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 국내외에서의 경제 측면에서의 변수가 해외투자의 좋은 기회만큼이나 많은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문제의식하에 향후 해외투자에 대한 거시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해외투자의 방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며 규범화하여 투자 대상국과 공동발전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반포된 것입니다.

(1) 기업이 주도하는 해외투자 추진

해외투자영역에서 시장이 자원 분배 과정에서 결정적 작용을 하게 하고 정부의 작용을 촉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이 주체가 되고 시장이 방향이 되게 하며 비즈니스 원칙과 국제관례에 따라 국외투자를 진행합니다. 기업은 정부의 지도하에 자주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며 스스로 이익과 손실을 부담하며 리스크를 수용합니다.

혁신체제 메카니즘, 해외투자의 간편화, 중앙의 권리의 민간 내지 하부조직으로의 이양과 동시에 감독의 결합, 서비스 업그레이드 개혁의 지속적 유지, 등록제를 위주로 한 해외투자 관리방식의 유지, 장려발전+네거티브 리스크 모델에 따른 기업의 해외투자방향의 유도와 규범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외투자에 있어서 심도 있는 개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3) 투자대상국과의 공동발전의 추구

기업의 투자대상국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게 유도하고 해당 지역의 정부와 기업과 공동발전할 수 있는 해외투자정책을 시행하며 양호한 경제사회 효율을 창조하고 윈윈 합작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합작을 추진합니다.

안정 속에 발전(稳中求进)이라는 기본 기조 하에 국가 경제외교의 전체적인 전략을 통할하여 법률에 근거하고 규정에 부합하게 합리적으로 해외투자의 핵심과 속도를 조절하고 해외투자의 사전, 진행과정, 사후 감독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각종 리스크를 철저하게 예방합니다.

중국 국내의 능력 있고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투자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장려하고 일대일로 건설의 추진, 국제 생산능력 합작의 심화, 국내의 우수한 생산능력, 우수한 설비, 적용 기술의 동반 수출을 추진하며, 중국의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제조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중국의 에너지 자원 부족을 보충하고 중국의 관련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일대일로의 건설과 주변의 사회간접시설과 상호 연결되고 통하는 기초 설비에 유리한 해외투자의 중점적 추진, 2) 우수한 생산능력, 설비와 기술표준의 동반수출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해외투자, 3) 국외의 하이테크와 선진 제조업 기업과의 투자 합작 강화, 국외 연구개발센터 설립 장려, 4) 경제적 이익에 대한 신중한 평가 위에 국외의 석유, 광산 등의 에너지 자원의 탐사와 개발 사업의 적절한 참여, 5) 농업의 대외적인 합작, 농업, 임업, 목축업, 농촌관련 산업, 어업 등의 영역에서의 상호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투자합작, 6) 상업무역, 문화, 물류 등의 서비스 영역에서의 질서 있는 해외투자, 조건에 부합하는 금융기구의 해외에서의 하부기구와 서비스 네트워크의 설치 및 법률 법규에 따른 업무의 진행은 장려류 해외투자에 해당됩니다.

중국기업이 국가의 평화로운 외교 발전 방침, 공동발전 개방전략 내지 거시조정 정책과 부합하지 않는 아래와 같은 해외투자는 제한됩니다. 1)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지 않았거나 전란이 발생하였거나 중국과 체결한 양자 또는 다자간 조약 또는 합의 규정에 따라 제한이 필요한 민감국과 지역에 대한 해외투자, 2) 부동산, 호텔, 영화관, 엔터테인먼트업, 스포츠클럽 등의 해외투자, 3) 해외에 구체적인 실업 프로젝트가 없는(无具体实业) 지분투자펀드 또는 투자 플랫폼의 설립, 4) 투자대상국의 기술표준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낙후한 생산설비를 사용하는 해외투자, 5) 투자대상국의 환경보호, 에너지 소비, 안전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투자, 이 중에서 앞의 3유형의 해외투자는 주관 부서의 비준을 받아야 합니다.

중국기업이 참여하면 국가의 이익과 안전에 위해를 일으키거나 그런 가능성이 있는 해외투자는 금지됩니다. 구체적으로 1) 국가의 비준을 거치지 않은 군사공업핵심 기술과 제품의 수출과 관련이 있는 해외투자, 2) 국가가 수출을 금지하는 기술, 공예, 제품을 운용하는 해외투자, 3) 도박업, 음란퇴폐업등의 해외투자, 4) 중국이 체결 또는 참여한 국제조약이 규정한 해외투자 금지 영역, 5) 기타 국가이익과 안전을 위해하거나 위해할 가능성이 있는 해외투자는 금지됩니다.

4. 기업의 해외투자에 대한 보장 조치

해외투자 장려 업종에 대해서는 세수, 외환, 보험, 세관, 정보 등의 방면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해외투자를 위한 더욱 양호하고 간편한 여건을 조성합니다. 해외투자의 제한류에 대해서는 기업의 신중한 참여를 유도하고 구체적인 현황과 결합된 지도를 하며 해외투자의 금지영역에는 철저한 조치를 통해서 엄격한 관리와 통제를 합니다.

해외투자의 진실성, 준법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허위 투자행위를 예방합니다. 해외투자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하고 규정에 위반한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간 연합 징계 제도를 실시합니다. 또한 관련 부서간의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기업이 자신이 통제하는 국외기업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며 건전한 해외투자 정책 결정, 재무관리와 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책임추궁제도를 시행합니다. 국유기업의 해외투자 자본금제도를 건립하고 국유기업의 해외투자 회계감사제도를 개선하며 국외 국유자산의 안전을 보호합니다.

해외투자 경영행위에 대한 규범을 제정하고, 기업이 건전한 해외 준법경영 리스크 심사, 감독통제 정책 결정 체계를 건립하는 것을 유도하며 해외 투자합작 정책법규와 국제적 관례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투자지역의 법률법규, 합법적인 경영을 준수하며, 관련 국가의 투자보호, 금융, 인원 왕래 등 방면에서의 합작을 강화하여 기업이 해외투자를 전개하는데 양호한 외부환경을 조성합니다. 국내자산평가, 법률, 회계, 세무, 투자자문, 설계자문, 리스크 평가, 인증, 중재 등 관련 중개기구의 발전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투자를 위해 시장화, 사회화, 국제화의 상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해외투자 경영리스크를 감소해 나갑니다.

정기적으로 (国别投资经营便利化状况报告)를 반포하고 기업이 리스크가 큰 국가 또는 지역에 가서 투자하는 것에 대한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며 관련 국가의 정치, 경제와 사회의 중대한 리스크를 적시에 경고 또는 통보하고 대응방안과 예방조치를 제공하여 중국 기업의 해외의 합법적인 권익을 철저하게 수호합니다.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안전 리스크 평가 제도를 촉진하고 프로젝트 안전 리스크 예측 대응을 잘 구비하도록 하며 안전 보장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보장 교육을 강화하여 기업의 해외투자 안전 리스크 예방능력을 제고합니다.

각 지역과 부서는 본건 통지의 요구에 따라 합리적으로 해외투자의 방향과 핵심을 파악하고 철저하게 조직의 지도와 통합적인 협조를 강화해야 하며 업무의 책임을 실현하며 신속하게 관련 정책과 조치를 제정하고 관련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 실효적인 결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시행 이래로 국유기업이 중국의 해외 진출 사업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의 중국의 경제력 상승 및 일대일로 전략에 따라 해외 진출이 더 가속화됨에 따라 중국의 국유기업의 해외투자는 더욱더 다원화 및 하이엔드화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국유기업의 해외투자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국유기업의 해외투자는 투자 규모에 비해 이익창출이 부족하고 투자회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로 기업의 재무관리능력과 수준이 적절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국유기업의 해외투자에 있어서 ① 사전 정책 결정 과정이 지나치게 임의적이고 사업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형식적이며, ②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관리능력, 재무리스크의 관리 감독 능력이 부족하고, ③ 사후감독관리, 관련 정책 결정과 집행 주체에 대한 통제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중국 재정부는 본건 방법을 통해 국유기업의 해외투자에서의 정책 결정과 재무관리 운영에 대한 규범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비국유기업의 해외투자에도 준용됩니다.

2. 본건 방법의 구체적 내용

본건 방법 제3조는 해외투자를 국유기업이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 대만지구와 중화인민공화국 이외의 지역에서 신설, 인수합병, 합동경영, 지분참여와 기타 방법으로 기업법인과 비법인 프로젝트의 소유권, 통제권, 경영관리권과 기타 자산을 취득하는 행위라고 규정하였습니다. 기업의 해외투자는 취득 방식에 따라 신설, 인수합병, 합동경영과 지분참여 등으로 구분되고 그 중 신설과 인수합병은 중방이 독자이거나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대상의 법률 형식에 따라 구별을 하면 해외기업법인과 비법인 프로젝트로 구분되고, 비법인 프로젝트라 하면 주로 부동산관리, 공정도급, 펀드 등을 의미합니다. 투자권리의 유형에 따르면 소유권, 통제권, 경영관리권 등으로 구분되고 그 중에서 비법인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는 통상 통제권 또는 경영관리권을 의미합니다. 한편 구체적인 생산경영, 투자, 관리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국외투자기업(프로젝트), 국내기업이 국외에 연락 상의 편의를 위해서 설립하는 대표처, 사무처 등에 대해는 본건 방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건 방법은 각 국무원과 지방인민정부가 국가를 대표하여 출자인의 책임을 지는 국유독자기업, 국유독자회사와 국유자본 홀딩회사[통상적으로 “국유와 국유홀딩기업”(国有及国有控股企业)이라고 칭합니다], 중앙과 지방 국유자산감독관리기구와 기타 부서에서 감독하는 기업과 그가 투자하여 설립된 기업을 포함합니다. 관리수준 측면에서는 중앙과 지방기업, 감독관리 체계상에는 각급 국유자산감독관리기구와 기타 부서의 감독관리기업, 관리지역 측면에서는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국내와 국외기업이 이에 해당됩니다. 국유기업이 공동경영에 참여한 기업, 국유자본이 지분 참여한 회사와 비국유기업이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본건 방법을 참조합니다. 금융기업은 본건 방법을 적용하지 않고 금융기업의 해외투자 재무관리 방법을 별도로 제정합니다.

본건 방법은 중화인민공화국회사법(中华人民共和国公司法)과 기업재무통칙(企业财务通则)등의 관련 규정에 투자의 3요소의 의미 근거하여 기업의 자산관계, 내부 통제구조와 경영의 자주권을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국유기업의 재무관리 상의 직무상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동시에 재무관리 감독을 투자정책 결정단계와 사후 실적평가 단계까지 확장하여 해외투자의 전체과정에 관련된 재무관리 문제에 대해 유효한 규범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내용으로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해외투자 재무관리의 직무상 책임을 명확하게 합니다. 각 직접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국유기업, 국유기업그룹회사와 각급 인민정부 재정부서의 재무관리상의 직무상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합니다.

둘째. 해외투자의 사전 정책 결정의 합리적인 메카니즘을 구축합니다. 해외투자에 대한 사전적인 정책 결정과정에서 반드시 재무적 측면에서의 실행가능성을 고려하고, 재무실사와 실행가능성 연구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규정을 마련합니다. 동시에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직무상 책임에 대한 서면 작성, 회피 신청 등의 절차를 강화하여 규정에 위반한 정책 결정과 맹목적인 정책 결정 문제를 억제하도록 합니다.

셋째. 해외투자의 진행 과정에서의 재무관리를 규범화합니다. 자금의 관리통제, 비용통제, 주식배당, 외환업무, 재무정보관리, 회계자료 보존 등의 재무관리 사항에 대해 명확한 요건을 구비하여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구속력을 강화합니다.

넷째. 해외투자의 재무감독을 강화합니다. 국유기업이 건전한 내부 재무감독과 회계감사 제도를 건립하도록 하여 현지 감독검사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감독을 강화하고 동시에 법에 따라 주무 재정기관의 재무감독검사와 국가 회계감사기관의 회계감사 감독을 받게 합니다.

다섯째. 건전한 해외 투자실적평가 메카니즘을 수립하여 국유기업을 소속 그룹별로 해외투자를 한 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의 추적조사에 이용하도록 합니다. 실적평가의 결과를 기업 내부의 자원배치의 업그레이드와 관련 부서의 해외 진출 정책의 실시효과로 참고하여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국유자본의 자본투입 등의 행위에 중요한 근거로 삼습니다.

(4) 사전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감독 강화

기존의 국유기업의 해외투자 경험을 분석해 보면 사전 정책 결정 과정이 과학적이지 못하고 필요한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국유기업의 해외투자가 실패한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해외투자에 대한 사전적 감독을 강화하였습니다.

첫째. 기업의 동사장, 총경리, 부총경리, 총재무책임자(재무총감, CFO) 등의 경영진의 구성원 중에서 1명의 해외투자 재무관리를 주관하는 책임자를 선정하고 정책 결정 층에서 전문가로 하여금 재무관리의 직무상 책임을 담당하도록 합니다.

둘째. 인수합병, 합동경영, 지분참여 방식으로 국외목표기업(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투자자는 산업, 재무, 세무, 법률, 국제정치 등의 영역 등의 전문가가 포함된 팀을 조직하거나 또는 능력 있고 위탁자와 이해관계가 없는 중개기구를 통해 실사를 진행하게 하고 서면보고를 하게 합니다. 그 중에서 재무실사보고서는 목표기업(프로젝트) 소재국의 거시경제 리스크와 투자대상 자체의 재무적 리스크파악에 중점을 두도록 합니다.

셋째. 기업조직 내부에 팀을 구성하거나 또는 능력이 있고 위탁자와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기구로 하여금 재무적 실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하도록 합니다. 투자자 자체의 발전전략과 재무전략을 결합시켜 핵심상품의 가격, 이율, 환율, 세율 등의 요소의 변동영향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 이익상황에 대해 민감성 분석을 진행하고 관련 재무 리스크를 투자의 3요소의 의미 평가하고 상응하는 대응방안을 제출합니다. 투자규모가 비교적 크거나 또는 기업발전 전략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외투자에 대해서는 기업에 대해 내부와 외부에서 각각 재무적 실행가능성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고 해당 팀이나 기구로 하여금 독립적인 서면 보고를 하도록 합니다. 내부와 외부의 실행가능성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업은 신중하게 정책 결정을 해야 합니다.

(5) 해외투자에 대한 재무관리에 대한 특별조치사항

본건 방법은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의 예산관리, 자금관리와 통제, 비용관리, 이윤분배, 정보관리 등의 방면에 대하여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본건 방법의 내용은 현행 중국 내 기업에 대한 재무관리 제도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해외투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아래와 같은 재무관리상 필요한 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첫째. 투자자는 국외 법률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의 중대한 재무사항에 대해 관리를 실시합니다. 중요한 재무사항은 합병, 분할, 종료, 청산, 자본변경, 중대 파이낸싱, 대외투자, 대외담보, 중대자산처리, 중대자산손실, 이윤분배, 금융상품 거래 등의 고위험 업무, 중대한 세무사항 등이 포함됩니다.

둘째. 투자규모가 비교적 크거나 또는 기업의 발전 전략에 중대한 의의가 있는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투자자는 우선 투자합의에 약정을 하고 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재무책임자 또는 인원을 선발하여 파견하고 정기적으로 재무상황과 경영성과를 분석하며 적시에 투자자에게 재무정보를 송부합니다. 규정에 따라 중대한 재무사항을 보고하고 필요한 경우에 투자자는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에 대해 전문적인 회계감사를 실시합니다.

셋째. 투자자는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의 장부를 작성하여 해외투자 목적, 투자금액, 지분비율(통제권 상황), 파이낸싱 구성, 소속산업, 핵심자원 또는 생산능력, 중대한 재무사항 등의 내용을 기재하게 합니다.

넷째. 기업은 해외투자기업(프로젝트)와 관련된 리베이트, 커미션, 수속비, 노무비, 인센티브, 입점비, 업무보너스 등 비용의 지출 범위, 표준과 비용처리의 심사제도를 마련하여 그러한 비용들을 합법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이러한 비용의 관리 소홀로 인해 국유자산이 유실되거나 나아가 소재국의 조사를 받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Ⅳ.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시사점

1. 본건 통지와 본건 방법에서 중국이 강조하는 키워드에 주의해야 합니다. ① 일대일로, ② 공급 측 개혁 (供给侧改革) 중국 시진핑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시행중인 중국 경제의 체질개선 사업, 기존의 양적성장, 계획경제 하에서의 공급자 쪽에 치우쳐 있던 경제구조를 소비자, 시장 위주로의 경제 구조의 전환을 의미하며, 부실한 국유기업의 정리, 자원의 효율적 배분, 부채비율의 감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③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와 구조변경, ④ 우수한 제조기술의 결합 등 중국이 현재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중국 자본 유치에 있어서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본건 통지에 의하면 중국기업의 해외 부동산, 호텔, 영화관, 엔터테인먼트업, 스포츠클럽에 대한 투자와 해외에 구체적인 실제 프로젝트가 없는 지분투자펀드 또는 투자 플랫폼의 설립은 해외투자 제한류에 속하여 중국 정부의 비준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영역에서 중국 자본을 유치하고자 하는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중국 자본이 이러한 정부 비준을 획득할 수 있을지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재정부의 본건 방법은 국유기업이 합동경영에 참여한 기업, 국유자본이 지분 참여한 회사와 비국유기업이 국외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본건 방법을 참고하여 집행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본건 통지에 의해 직접적으로 해외투자 자체가 제한되거나 외환 당국을 통한 외화 반출이 제한되는 외에 재무관리 방법을 통해 중국기업의 해외투자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하는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중국의 해외투자에 대한 다양한 제한들을 꼼꼼히 짚어보고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4. 재정부의 본건 방법에 의하면 투자국의 준법감시 상황도 중국 투자 유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각종 리베이트 등의 불법 상황에 대해서 이를 미리 파악하고 자금의 집행을 감독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중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통상적인 준법 사항 외에도 중국의 관련 규정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한 준법상황을 먼저 능동적으로 점검하고 중국기업에 확약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에선 공화당 주도의 안티 ESG가 화두라면, 유럽에서는 “ESG 중에서 배출량만으로 ESG 투자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도발적인 이코노미스트 기사 이후 ‘ESG투자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름을 부은 것이 지난 주말 기고문 형태로 발표된 스튜어트 커크 전 HSBC 책임투자 책임자의 칼럼이었다. 이틀만에 댓글이 180개 넘게 달렸는데, 댓글에서도 찬반 논쟁이 한창 이어지고 있다.

임팩트온은 토론이 한창인 댓글의 일부를 발췌, 되도록 원문 그대로 정리해봤다. ESG 투자에 관한 유럽 현지의 찬반 의견을 생생히 엿볼 수 있기에, 댓글의 닉네임은 지우고 해당 발언만을 정리했다.

미국과 유럽에선 ESG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픽사베이

미국과 유럽에선 ESG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픽사베이

스튜어트 커크 발언 찬성 의견

댓글의 상당 부분은 현재의 ESG 투자가 더 명확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적으로 (커크의 의견에) 동의한다. 자산 관리자와 기업은 현재 ESG 방언의 모호성을 매우 좋아한다.”

“실제 분할은 E와 S 사이에 있어야 한다.”

“ESG의 위험은 '평가점수’가 사회 계약의 포커스 프록시가 된다는 것이다. 즉, 기업들은 불리한 단기 기회 비용을 수반하는 장기적 의사결정을 하는 대신, 탄소배출권 구입과 같이 유리한 ESG 점수를 개선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결정을 내린다. C-Level의 관심사는 지속 가능성, 근무 조건 및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선택한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채널을 개선하는 것이어야 한다.”

“소비자가 ESG에 대해 직접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지만, 소비자가 선택한 결과에 대해 좋게 느끼고 싶어할 것이다. ESG는 정서의 지표이지만 최종 목표는 아니다.”

“ESG는 위험 제거 연습이지 체크 시트(check sheet)가 아니다. 이해관계자와 주주는 이러한 노력이 신뢰할 수 있고 중요한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진화하는 문화적 기준으로 결정한다. 직장 안전, 성별 임금 평등, 승계 계획 모두 첫 번째 환경 버킷만큼 중요하다. 미래를 수용하는 기업은 더 높은 직원 유지율, 커뮤니티 가치, 매출 및 주가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매몰 비용’으로 보는 이사회는 ESG를 잘못 알고 있다.”

“인풋-아웃풋 프레임이 마음에 든다. (커크) 당신은 "인풋"이 (푸틴의 전쟁처럼) 지난 세기라고 말할 수 있고, "아웃풋"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사이코패스를 위해 초과 수익을 허용하지 않도록 운동장을 만드는 방법, 또는 똑똑한 사람들조차 현재의 에너지 위기를 기후 변화에 탓할 수 없다는 것을 교육하는 방법 등 처리해야 할 이런 성가신 일들이 있다(화석연료 로비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한동안 에너지 독립적일 수 있었을 것이다). 또는 수십 년 동안 모든 고비마다 에너지 전환을 실행했다. 하지만 단기주의가 투자의 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현재의 ESG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규제, 사회, 경쟁이 더 까다로워지고 경영이 변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개선할 수 없고 제품이나 서비스가 엄격히 필수적이지 않다면, 경영을 바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어쩌면 회사는 미래가 없을지도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의 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ESG 등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면 알려주기 바란다. 그럴 때, 우리는 평평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기후 변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싸우고 있다. 사회 초년생일 때, 나는 정부를 위해 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관리했다. 갑자기 같은 환경 규정을 따를 필요가 없는 외국 회사들에 의해 우리 시장이 과소 입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 시장은 말라버렸다. 공장이 문을 닫았다. 충성스러운 직원들이 해고되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오염이 일어나고 있었다…”

“솔직히 ESG의 E를 엄격한 입법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다루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나는 법치가 도덕적 괴롭힘과 위선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도구라고 확신한다.”

“현재의 ESG 생태계는 자신들이 대신 투표하는 재무적 이익을 스스로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투표하는 엘리트 관료제에 의해 회사 관리자에게 ‘기분 좋은’ 변화를 강요하는 것이다. 펀드매니저와 연금관리자들은 타인의 돈을 가진 회사에 그들 자신의 개인적,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깨어있는’ 가치를 부과한다.”

“기사의 요점 외에도 E, S 및 G를 하나의 개념으로 취급하는 한 ESG에 대해 합리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들은 전혀 관련이 없는 경제적, 이념적 질문과 함축성을 가진 완전히 다른 세 가지 주제다. 그런 이유로 ESG 점수 또한 완전히 말도 안 된다.”

스튜어트 커크 발언 반대 의견

반대 의견을 다룬 댓글들 상당수는 스튜어트 커크가 말한 ESG 리스크 투자야말로 예전 방식과 똑같은 형태이며, ESG 투자 중 임팩트 투자의 관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하는 결과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핵심이며, 그것은 민주적이고 정보에 입각한 프로세스여야 한다. 그렇다면 대중들이 이 일(기후변화 혹은 ESG)에 어떻게 가장 잘 관여할 수 있을까요?”

“펀드매니저는 경영진과 상의하여 기업이 ESG 대책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할 수 있다. ESG 등급이 낮은 기업의 경우 등급이 높은 기업보다 개선 의지가 있고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이 세계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것은 평가에 따라 더 나은 투자일 수도 있다.”

“나에게 진정한 차이점은, (자금) 운용진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때 ESG 기준을 사용하는 펀드 매니저와 ESG라고 부르지 않아도 되는 나머지 펀드 매니저 사이의 차이다.”

“그가 인풋 모델로 재설계한 것은 ESG(기후, 기업문화, 지배구조 불량)를 재무적 평가에 묶어 기업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수십 년 된 노력의 재포장일 뿐이다. 그것은 주주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였다. 그것은 또한 비참하게 실패했고, 문화는 그것을 넘어섰다. ESG를 단순히 재무적 가치가 다른 모든 것을 능가하는 전통적인 평가의 접선적 요소로 격하시키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스튜어트 커크가 제안한 개념적 명확화에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들은 궁극적으로 실무에서 실패한다. 자석을 반으로 쪼갠다고 해서 극이 따로 생기는 것은 아니고, 자석이 더 짧아질 뿐이다.”

“흥미로운 프레임워크다. 그가 기사의 초기에 주장했듯이, 전자(ESG 인풋)의 범주는 실제로 존재해서는 안 되며, 그것은 모든 투자와 펀드의 위험(리스크) 체크 과정의 일부여야 한다. 만약 a) 전자(ESG 인풋)가 산업 전반에 걸쳐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다면, b) 탄소세가 도입되고 c) 총 탄소 크레딧이 적절하게 지원된다면, 후자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둘로 나뉘어 있다: 1. ESG 투자 2.임팩트 투자”

“안타깝게도 임팩트 투자에 대한 충분한 관심이 없다. 즉, ‘좋은 일을 하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데 드는 돈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여부다. 이는 ESG 방정식에서 더 큰 집중과 측정을 할 가치가 있는 부분이다.”

“합리적인 투자 전문가라면 누구나 ESG와 같은 개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별개이지만 관련성이 있고 상호의존적인 투자 요소다. 또한 이 기사는 임팩트 투자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데, 임팩트 투자는 명백한 미래이며 대부분의 이해관계자들이 투자의 3요소의 의미 자본이 할당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에 대한 생각은 처음부터 존재해 왔기 때문에 이것들은 알려진 점들이다. 핵심 측면은 기업들이 기후 변화의 재앙을 상쇄하는 데 기여하지 않고는 환경을 ‘외부효과(externality)’로 탕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요컨대 기업이 그 여파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지출로 쓰고 떼고 탕감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ESG 투자에 대한 진정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그 중 얼마나 많은 양이 실제로 배출량을 줄이거나 환경 보호 관행을 개선하고, 기업에 의한 사회적 행동과 거버넌스를 개선하는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대체 (ESG투자는) 뭘 위한 것일까?”

“실제로 1) 위험 관리 기능으로서의 ESG와 2) 보다 환경적이고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금융 활동 사이에 명확한 분리가 있어야 한다. 전자는 대부분 규제 및 관련 산업 표준 준수에 의존하는 반면, 후자는 투명한 분류법에 의존하여 기업이 일반적인 관행을 크게 초과하고 현재의 과제에 비추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유럽연합의 지속 가능 금융 분류법(SFDR)이 한 예이며,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부문을 표준화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다. 소위 지속 가능한 금융 산업의 내부자로서, 모든 ESG 용어 포착은 득보다 실이 많다. 그 의미와 본질에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부족한 너무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너무 많은 ESG 전문가들이 과학/엔지니어링/기술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실물 경제 활동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다. 이는 구조화된 기술 및 재무 분석뿐만 아니라 경험적 증거와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신중한 분석보다는 PR, 기술적 유토피아/유형, 이념에 의해 주도되는 대규모 비정보적이고 프로세스 중심의 ESG를 초래한다. 현재의 ESG 과대광고는 사라지거나 신뢰성과 관련성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를 획기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EU 지속가능금융공시규정(SFDR)은 이미 'ESG 특화펀드'(제8조)와 ‘지속가능한 투자를 목표로 하는 펀드’(9조)를 구분하고 있다. SFDR이 자산 관리 산업의 주요 매개 변수일 때 이 분석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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