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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거래란 장래 특정일 또는 특정기간 동안 일정상품 또는 금융자산 ( 부채 ) 을 상대방의 상품이나 금융자산과 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 교환대상이 상품인 경우를 상품 (commodity) 스왑이라 하고 금융자산 또는 부채인 경우를 금융 (financial) 스왑 이라 한다 .
스왑거래는 장래의 자산 · 부채거래이며 일정장소가 있는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아닌 일종의 선도거래 (forward transaction) 에 속한다 .
교환대상이 상품인 경우를 상품 (commodity) 스왑이라 하고 , 금융자산 또는 부채인 경우를 금융 (financial) 스왑 이라 한다 .
상품스왑의 대표적 거래상품으로는 원유 , 벙커 -C 油 , 곡물 등이 있고 , 금융스왑 대상으로는 외환 · 채권 등이 있다 .
스왑거래는 장래의 자산 · 부채거래이며 일정장소가 있는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아닌 일종의 선도거래 (forward transaction) 에 속한다 .
첫째 , 이자율 및 환율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치할 수 있다 .
둘째 , 이자율 및 환율변화로 인한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다 .
세째 , 아비트라지 (arbitrage) 거래를 통한 차입비용절감으로 투자이익을 증대 시킬 수 있다 .
첫째 , 자금의 조달과 운용면에서 금융기관은 조달비용이 가장 저렴한 장소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수익율이 가장 높은 장소에서 투자함으로써 , 대내적으로 금융시장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전세계의 금융시장을 통합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 .
둘째 , 금융자산가격의 변동성확대로 인한 금리 및 환위험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기존의 자산 또는 부채를 시기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잠재적 손실을 피하거나 투자 이익을 확정함으로써 효율성재고의 기능을 갖고 있다
상품스왑의 대표적 거래상품으로는 원유 , 벙커 -C 油 , 곡물 등이 있고 금융스왑 대상으로는 외환 · 채권등이 있다 .
금융스왑은 외환스왑과 금리 · 통화스왑으로 대별된다 .
외환스왑이란 현물환 (spotexchange) 을 매도하는 동시에 선물환 (forward exchange) 을 매입하거나 반대로현물환을 매입하는 동시에 선물환을 매도하는 것과 같은 외환의 매매거래이며 ,
금리 · 통화스왑은 채무 또는 자산의 교환거래를 말한다 .
금리 · 통화스왑은 동일통화표시의 채권 · 채무를 상호 교환하는 금리스왑 (IRS : Interest Rate Swap) 과 표시통화가 다른 채권 · 채무를 교환하는 통화스왑으로 분류된다 .
금리스왑은 금리표시 방법이 다른 두 채권의 이자흐름을 상호교환하는 것으로서 원금의 교환은 발생하지않으나 통화스왑에서는 원금교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스왑거래에서의 채권 · 채무결제는 차액을 지급하기도 하고 , 채권 · 채무 각각을 따로 수수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 스왑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금리스왑과 통화스왑이 결부된 예를 들어보자 .
유로시장에서 독일 마르크표시 채권을 발행한 A 기업이 미 달러표시 채권을 발행한 B 기업과 채무교환 스왑을 하였다 . 이때 스왑결과 A, B 기업이 애초에 발행된 채권 소유자에 대하여 지고 있는 채무는 아무런 변동이 없고 A 기업은 B 기업에 대하여 DM 원리금 흐름을 받을 권리와 U$ 원리금 흐름을 지급할 의무를 동시에 지게 되며 , 반대로 B 기업은 A 기업으로부터 U$ 원리금 흐름을 받을 권리와 DM 원리금 흐름을 지급할 의무를 동시에 지게 된다 .
KDI 경제정보센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나라가 달러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달러 유동성의 위기를 경험했던 나라는 더욱더 경쟁적으로 더 많은 외환보유액을 유지하려고 한다. 1997년말 외환위기 경험이 말해 주듯 IMF로부터 돈을 빌릴 경우 그 나라는 경제주권을 빼앗기고 통제를 받게 되며 국가이미지 훼손이라는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한미간에 맺은 통화스와프 협정은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외환, 채권, 주식, 원자재 등과 같은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되는 금융상의 계역형태를 파생금융상품이라 하고 이러한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을 파생금융상품시장이라 한다. 파생금융상품시장은 계약 방식 1) 에 따라 선물시장, 옵션시장, 스왑시장으로, 기초자산의 형태에 따라 통화, 금리, 주가지수 등으로 세분된다. 따라서 통화스왑은 ‘통화’라는 기초자산을 ‘바꾸다, 교환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 ‘스왑’ 계약이라는 방식으로 Currency swap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B)이 각국 중앙은행과 맺고 있는 연방은행 스왑 협정이다. 미국은 이렇게 얻은 외화로 환시장에 개입하여 달러 시세의 안정을 도모하고, 상대국도 이 달러를 사용하여 자국의 환시세 안정을 도모한다. 미국은 1959년 독일연방은행과 처음 통화스왑 협정을 맺은 뒤로 유럽 여러 나라와 캐나다, 일본 등의 중앙은행 및 국제결제은행과 협정을 맺고 있다. 2008년 10월 30일 우리나라도 국제금융위기의 여파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신흥국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하였다.
한국은행은 2008년 10월 30일 미 연준과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 2)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계약으로 한국은행은 연준으로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300억달러(약 39조원)까지 미 달러화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라인이 개설되었다. 이 계약의 유효기간은 2009년 4월 30일까지이다. 그러나 사실 달러는 기축통화이고 원화는 주변통화이다 보니 1:1로 교환되지는 않고, 정확히 말하면 원화를 담보로 일정한 이자(거래시 결정)를 지불하고 달러를 빌려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 달러화를 재원으로 국내에 설립된 외국환은행 3) 들에 대해 경쟁입찰방식으로 미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한ㆍ중, 한ㆍ일 통화스왑 규모 확대
한ㆍ미간 통화스왑 협정 체결에 이어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 13일 국제적인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조치로서 한-중, 한-일 간 통화스왑 규모를 각각 300억달러로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은행은 일본은행과 원/엔 통화스왑계약 규모를 30억달러 상당에서 200억달러 상당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고 , 이는 2009년 4월 30일까지 유효하다. 한국은행과 일본은행 간 평시용 원/엔 통화스왑 30억달러는 단기 유동성 공급을 통한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5월 체결되었다.
또한 한국은행은 중국인민은행과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고 1,800억위안/38조원(전액 원위안화 스왑으로 증액된 260억달러 상당은 평시에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기존 40억달러 상당은 기존 협약대로 위기시 인출) 이내에서 상호 자금지원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 계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양국 간 무역비중이 전체 무역의 2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양국 무역업체들의 편의에 따라 무역에서 중국 위안화와 원화의 거래, 즉 해당 통화로 거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통화스왑 협정의 효과 및 한계
협정 체결국 간에는 어느 한쪽에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변제할 때는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을 적용함으로써 시세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또 차입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으며, 장부외거래의 성격을 지녀 금융기관으로서는 자본 및 부채 비율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IMF로부터 돈을 빌릴 경우에는 통제와 간섭이 따라 경제주권과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지만, 통화스왑은 이를 피해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 국내은행에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자금경색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고 외환시장의 달러화 경색도 점진적으로 완화돼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 증시가 폭락한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자금시장 및 외환시장 불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통화스왑을 통해 향후 주식시장의 안정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외환보유액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신용경색이 심화되면서 국내 외화자금시장이 불안해짐에 따라 지난해 10월 및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세 차례(2일, 9일, 22일)에 걸쳐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하여 경쟁입찰방식의 외화대출을 통해 총 104억달러를 공급하였다. 이 통화스왑자금은 외환보유액에 계산되지 않으므로 외환보유액을 축내지 않으면서 외화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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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Swap)의 辭典的 의미는 교환(exchange)이다. 자본시장에서 거래되는 스왑 상품은 현금흐름을 교환한다. 예들 들어 두 계약당사자가 스왑거래를 통해 주식과 채권을 상호 교환하기로 하였다면, 이는 주식과 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것으로 還元시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왑계약을 체결한 계약당사자들은 거래쌍방 모두가 약정한 내용에 따라 현금흐름 교환채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 요구되는데 이런 관점에서 스왑계약은 雙務契約이다.
현금흐름을 교환하기 위해서 계약당사자들은 얼마나 자주 현금흐름을 교환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현금흐름을 정의하고 교환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교환주기와 교환방법은 당사자간 약정에 의하여 다양한 방법이 가능할 것인데, 이는 스왑계약이 비표준화된 거래로서 私人간의 상호이해(Needs)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장외거래시장(OTC, Over the Counter Market)의 특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금융상품으로서 스왑계약은 “계약 당사자간에 事前에 약정한 방식에 따라 특정 현금흐름을 일정 週期에 맞춰 상호 교환하기로 한 장외거래 쌍무계약”이라 정의할 수 있다.
스왑상품의 類型 및 活用
스왑은 필요(needs)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상품으로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다. 스왑계약의 유형과 활용 범위는 構造化商品(Structured Products)의 등장을 통하여 더욱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특징 중 하나가 多樣化다.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다양한 고객이, 매우 다양한 위험 및 수익관리 서비스를 자본시장에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금융상품이 범용성을 통해 다양한 고객계층을 자본시장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하였다면, 앞으로 도래할 시대는 금융상품으로 하여금 고객기호 하나하나에 부합(Custom tailored)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을 강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자본시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세분화된 위험 관리기법과 고객이 관심 있어하는 선별된 위험의 투자대안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이들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능력이 21세기 금융기관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 맺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高度의 수학 및 Currency swap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응용기술이 금융분야에 접목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접목의 결실로 構造化商品(Structured Products)이 출현하게 되었다. 구조화상품이란 특정 위험구조 또는 수익구조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개별단위 금융상품을 재구성한 금융상품이라 말할 수 있다. 구조화상품의 등장을 통하여 자본시장 참여고객은 예전에 누릴 수 없었던 효율화된 위험 관리수단 그리고 선별된 위험을 지닌 투자수단을 확보하게 되었다.
구조화상품의 出市는 연구실에서 순수학문을 연구하던 많은 인재들을 자본시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자본시장은 점점 더 財務, 投資, 數學, 統計 등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이를 기초로 새로운 금융구조를 상상하여 고객필요에 부합한 상품을 설계해 내는 능력을 보유한 專門家集團(professional)에 의하여 주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금융전문가들이 구조화상품 설계에 사용하는 개별금융상품으로 선물(Futures), 선도(Forward), FRA(Forward Rate Agreement), 옵션(Option) 그리고 스왑(Swap)계약이 있다. 스왑계약은 구조화상품 설계에 매우 중요한 하나의 빌딩블록(Building Block)으로 사용된다.
스왑계약의 활용범위는 스왑계약 고유의 특성 그리고 구조화상품의 빌딩블록으로서의 지위를 감안할 경우 우리의 상상력 범위 내에서 무한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듯 다양한 스왑계약의 유형과 활용범위에도 불구하고 몇몇 스왑계약은 특별히 정형화된 형태로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그 예로서 “이자율스왑(IRS, Interest Rate Swap)”, “통화스왑(CRS, CCS, Cross Currency Swap)”, “Basis Swap” 그리고 “OIS”를 들 수 있다.
이자율스왑은 同一通貨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스왑계약이다. 例로서 고정금리 5%와 91일 CD금리를 매3개월마다 5년에 걸쳐 교환하는 원화(krw, Korea Won) 스왑계약을 들 수 있다. 교환금액을 계산하기 위하여 원금이 있어야 한다. 원금이 주어지면 주어진 이자율에 따라 교환에 필요한 이자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약정 고정금리는 스왑계약 기한까지 변동하지 않는 반면 약정 변동금리는 현금흐름이 교환되는 특정주기마다 당시의 시장금리에 맞춰져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변동금리를 수취하고 고정금리를 지급하는 이자율스왑계약을 체결한 거래당사자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지급하는 고정금리는 일정한 대신 수취하는 변동금리 이자금액은 증가함으로써 수익증대를 경험하게 되고 반대로 시장금리가 하락할 경우 수취 이자금액 감소에 따른 손실을 경험하게 된다.
통화스왑은 異種通貨간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계약이다. 우리나라 은행간 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스왑은 원화(krw)와 미달러화(usd)의 현금흐름을 교환한다. 원화와 달러 원금은 계약당사자간에 합의한 교환환율(exchange rate)을 이용하여 等價(equivalent amount) 금액으로 교환된다. 법규, 제도 또는 시장관행 등의 차이는 國家間 자본시장 진입을 쉽지 않게 만든다. 통화스왑은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국가간 자본시장을 긴밀하게 통합시킴으로써 시장효율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베이시스 스왑(Basis Swap)은 동일통화 또는 이종통화 간에 변동금리를 상호 교환하는 계약이며, OIS(Overnight Index Swap)는 하루 금리에 해당하는 Call금리(또는 o/n rate, overnight rate)와 특정금리를 상호 교환하는 스왑계약이다.
□ 장내거래시장, 장외거래시장
물리적 장소가 있는 시장에서 거래될 경우 이를 장내(Exchange)거래라 부르며,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국채선물시장을 例로 들 수 있다. 반면, 장외거래는 특정 물리적 장소 없이 전화나 On-Line 매체 등을 이용하여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 표준화, 비표준화
장내거래 시장의 경우, 시장참가자 수를 提高시킴으로써 시장유동성을 증대시키게 되는데 이를 위하여 거래상품을 정형화시키게 된다. 이를 표준화(Standardized)라 부른다. 상대적으로 장외거래 상품은 비표준화(Non-standardized) 특성을 지니는데, 비표준화 상품은 거래유동성이 작은 대신 거래당사자의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스왑시장의 정의
우리나라처럼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가 많은 경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질 때 환율은 보통 상승합니다.
외국인들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고 나가면서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달러와 원화를 사고파는 시장인 '외환시장' 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외환시장은 실시간으로 외환을 주고받는 '현물시장' 그리고 현 시점에서 미래의 시점에 외화를 주고받기로 계약하는 '선물시장'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날에 서로의 통화를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스왑시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종류의 외환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환시장의 기본, '현물시장'
현물시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외환시장입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시중은행(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을 통해 달러 혹은 외화를 사고팔게 됩니다.
증권 관련 채널에서는 환율이 얼마로 마감했다~ 라는 식의 보도를 하게되는데, 이때 고시하는 환율이 바로 현물시장에서의 환율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여행이나 해외로 송금을 할 때, 모두 이 현물시장에서 외화를 거래하여 업무를 하게 됩니다.
미래 시점의 계약 '선물시장'
선물이라는 개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미래를 대비하여 현재에 미래의 계약을 약속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선물시장에서의 외환거래는 주로 위험회피와 투기를 목적으로 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해외에 수출을 하는 기업인데, 몇 개월 뒤에 달러를 받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달러를 다시 원화로 바꾸어서 일상생할에서 소비하려고하는데, 미래 시점에 환율이 하락 하면 즉 원화의 가치가 상승 하면 똑같은 100달러를 받기로했다고 하더라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예컨데 환율이 1000원인 현재시점에 100달러는 10만원의 가치가 있지만, 미래에 환율이 500원이 되어서 환율이 하락하면 100달러의 가치는 5만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 미리 '미래에도 1000원/달러로 약속합시다!'라고 계약을 맺어두면 이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왑시장은 대부분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데, 서로 다른 두 통화간에 서로 다른 시점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
즉, 현물거래, 선물거래 혹은 선물거래 선물거래 이런식으로 동시에 거래를 해서 환율과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게 됩니다.
외환시장에서 '스왑'은 Currency swap |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보통 외환스왑과 통화스왑으로 나뉘는데, 외환스왑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환스왑과 통화스왑은 근시일 내 원화와 외화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정해진 계약 만기에 다시 초기와 동일한 환율로 재교환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원화또는 외화의 이자를 기간 도중에 교환을 하게 되면 통화스왑이라하고, 이자 교환 없이 이 이자를 만기 환율에 반영해서 거래를 하면 외환스왑이라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통화스왑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자를 중간에 따로 정산하기 때문에 초기에 교환한 환율과 만기에 교환한 환율이 같고, 외환스왑의 경우에는 이자가 만기환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환율과 만기환율이 다릅니다.
이러한 스왑거래는 이번 경제위기와 같이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 국가 간에 체결됩니다.
국가의 외환보유고에 달러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나 금융위기가 오면 해외에서 돈을 차입해온 기업들은 환율이 상승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해서 달러를 약속된 환율로 교환하기로 하는 거래를 체결하면 이러한 위기를 견뎌낼 수 있습니다.
DB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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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은 그의 가치가 다른 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고, 최종결제가 장래에 이루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파생상품의 개념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파생상품의 법적 개념은 법상 인가대상 영업범위를 획정하는 행정규제의 개념요소일 뿐 아니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범죄의 구성요건이 된다는 점에서 그의 개념에 대한 명확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자본시장법은 포괄적 개념정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이를 명확히 하는 것에 있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현행 자본시장법상 정의된 파생상품에 대한 법적 개념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생상품의 특성으로 ‘위험전가성’ 및 ‘상품생산성’의 개념을 도입한다.
그리고 자본시장법은 그 규제대상을 정함에 있어 금융투자상품을 포괄적으로 개념정의하고, 하부의 개념으로 증권과 파생상품을 정의하며,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기본구성요소에 의해 선도, 옵션, 스왑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계약상의 권리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본시장법은 증권의 범주로 파생결합증권을 정의하고 있어 어떠한 금융투자상품도 증권임과 동시에 파생상품이 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하고 있다. 즉, 파생상품을 증권과 배타적인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가지급의무 존재 여부와 같은 파생상품 개념에 대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으며, 이론적?실무적으로 불필요한 파생결합증권과 파생상품의 구분으로 오히려 파생상품의 개념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법적 규제대상으로서의 파생상품 개념에 대한 혼란도 방지하면서 각각의 요소가 지닌 위험성을 투자자에게 주지시킬 수 있도록 현행과 같이 파생 결합증권을 별도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파생결합증권을 파생상품과 채무증권으로 요소별로 규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채무증권의 신용위험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파생상품에 대한 통일적 규제를 기할 수 있을 것이다. #파생상품 #파생결합증권 #추가지급의무 #위험전가성 #상품생산성 #Financial Investment Services and Capital Markets Act #derivatives, derivatives ᐨcombined securities #risk transference #financial instrument productivity
초록
Ⅰ. 머리말
Ⅱ. 자본시장법상 파생상품의 개념
Ⅲ. 파생상품에 관한 외국의 입법례
Ⅳ. 자본시장법상 파생상품 개념의 보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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